'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 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집에 대한 정답은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
[ 대학가 맛집 / 부산대 맛집 ] 반값등록금이 이상이라면?!
대학가 반값-맛집을 찾아 '철판-오삼불고기'
' 떳다포차 '
요즘 반값등록금 문제로 많이들 시끌합니다. '텐밧'도 대학을 졸업하고 늦게 다시금 시작한 학업이 있어 학자금 대출이 몇천만원,,, 반값등록금과 더불어 역시 진통이 있는 최저임금(내년 정계 주장 4,580~4,620) 기준 한달 백만원 벌기도 어려운 현실에 설령 학교를 다니며 하루 8~10시간 아르바이트 하여 한달 백만원, 일년 1200만원을 벌어 일년(2학기) 대략 1천만원 하는 대학등록금을 내고 남는 200만원으로 일년 학비와 생활비까지,,, 학교를 다니며 한달 100만원 가량 벌기 위해 하루 8~10시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불가능하며 학점을 포기하고 졸업만 목표로 한다고 해도 평균 B학점을 받아야 그나마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을 받을수 있는 기준도 너무도 현실을 모르는 머~언~ 나라 이야기 인듯 합니다. 사회속 메이저들이 정책을 결정하고 그들이 주류가 되는 대한민국속 마이너들의 삶은 고단한듯 합니다. 서글픈 현실을 한잔~술로 달래기 위해 대학가 맛집 / 부산대 맛집 '떳다포차' (으)로 맛집여행합니다. 맛나게 보고 있다면 손가락표시 클릭~~~ 부산대 지하철에서 내려 과거 공주골목 옆(온천장으로 가까운) 부산대 쪽으로 올라가는 맥도날드(쯤) 맞은편 옷집-골목 입구 2층 실내포차 각얼음 푸짐하게 내어오고 얼음-물속 레몬 한조각의 센스 기본으로 나오는 만두와 국수면에 카레가 올려진 나름 얼큰한 소맥 한잔으로 현실속 시름을 달래봅니다. 12,000원 철판-오삼불고기 맛봅니다. 그렇게 깊은 맛은 아니지만 한잔술 하기에 적당합니다. 3천원 해물라면도 남은 짬뽕국물과 합체 좀더 얼큰해 진듯?! 1천원 공기밥도 3천원 짜파게티도 현실속 공허함을 음식으로 채울려고 하는듯,, 미련한 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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