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기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서면] 앞으로 부평동 회모밀쟁반 '세정'에서 줄서지 마세요
"오사카(대판)"
텐밧의 주말 맛집여행중,
일요일엔 일본食분식집 "대판(오사카)"에서
카레(수제)돈가사/카레우동 맛나게 먹고,,,
일본食분식집 "대판(오사카)"에서 맛본 카레우동/카레수제돈가스
클릭~
http://blog.daum.net/orangejuice10bat/8448801
토요일에는 서면 배대포골목 "대판(오사카)"에서
'한치모밀쟁반'으로 맛집여행,,,
요즘처럼 날씨가 찬찬히 더워지면
시원한 음식이 땡깁니다~
밀면, 냉면, 물회, 초계탕, 막국수, 회모밀쟁반,,,,
회모밀쟁반은 부평동(남포동)
"세정"이 아주 유명하고
매번 자리가 없어,,, 줄서서 기다림은 필수라고 합니다.
텐밧은 운좋게?! 줄서지 않고 "세정" 회모밀쟁반
맛볼수 있었지만,,, 다음에 갈땐 줄서서 기다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시원한 한치모밀쟁반 땡기더라도,,, 망설려집니다.
텐밧의 "세정" 회모밀쟁반 맛집여행
http://blog.daum.net/orangejuice10bat/8448794
토요일 키스도사?! ㅎ 사도스키의 호투와
롯데타선의 폭발로 두산에게 11~1로 대승을 거둡니다.
사직에서 많은 인파속에서 승리를 즐기고 나니
땀도 삐질삐질, 덥고, 목도 마릅니다.
롯데승리 뒷풀이로,, 시원한 음식이 땡깁니다.
종전에 눈팅으로, 찍어놓은
한치회메밀쟁반 맛보러
서면 배대포골목
"오사카(대판)" 로 맛집여행합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맛집여행이라
사진이 완전 메롱입니다용,, 헤헤~
사진보다는 정보에 포커씽 하시길,,,)
서면 (밀리오레쪽)배대포골목
시골아낙 맞은편,
새로생긴 양꼬치집 바로 옆,
'대판' -> '오사카'의 순우리말이라고,,,
테이블 4개(쯤)의 아주 아담하고
젊은 사장이 혼자 뚝딱~하니 내어오고
써빙도 하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곳인듯,,,
'한치메밀쟁반'
'메로구이'
'나가사키짬뽕'
'모듬오뎅탕'
식단 단촐합니다.
종류만 많고 젓가락 가지 않는 곳보담
"대판"처럼 단촐한 식단이지만
음식 맛깔나고 정성을 느낄수 있는 곳이
텐밧~은 좋아용 ㅎㅎ
부평동 "세정" 차림표 출장오십니다용~ ㅎ
한치메밀쟁반大 2만원
한치메밀쟁반中 15000원
"세정" 회모밀쟁반에 비해 5천씩 가격 착합니다 ^^
3명이서 한치메밀쟁반中 시켜봅니다.
여기서 잠깐,,,,
'모밀' and '메밀'이 헷갈린다구용?! ㅎ
일단 텐밧이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모밀과 메밀은 같은 명칭이며
모밀(메밀)면을 이용하여 막국수를 짜서 먹지용 ㅎ
막국수는 강원도의 전통음식으로
부산에서는 사직동 야구장 맞은편 막국수집이 유명하며,
달콤새콤한 국물에 막국수를 풀어 먹는것을 즐겨하지만
원래는 막국수에 동치미국물과 김가루 만으로 간을 하여
먹음이 정석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먹음 몸에는 좋겠지만,,, 부산사람들 입맛에는?! ㅎㅎ
막국수하니 갑자기 생각나는 맛집이 ^^;;
부산에서는 진정한 막국수를 맛볼수 있는곳이 몇곳 되지 않는듯,
인정받는 맛집중 막국수*여름 보양식 초계탕으로
유명한 "모닭불"
(너무 옆으로 빠지는듯 ㅎㅎ)
모밀음식 및 초계탕/홍천식 닭갈비 전문
미식가의 입맛을 홀리는 맛집 "모닭불"
http://blog.daum.net/orangejuice10bat/8448739
ㅎㅎ 다시 서면 배대포골목 "대판(오사카)"로 돌아옵니다용 ^^;;
기본으로 나오는 친구들,
추억의 소세지 ㅎㅎ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듯,
깔끔합니다.
한치메밀쟁반中 등장~
한치가,, 마치 양파를 썰어 놓은듯?! ㅎ
적당히 소스를 뿌려줍니다 ^^
사장님이 손수 버무러주네용 ㅎ
다소 짜울수 있으니 적당히,,,
부평동 "세정"과 같이
빛의 속도로 비벼줍니다.
한치, 메밀면과
썰어넣은 야채와 과일(배)이
알싸하고 시원합니다.
장이 다소 많아
조금 짭긴 했지만,,,
메밀면의 촉촉하고 찰짐,
한치의 쫀득함,
신선한 채소와 과일의 알싸함이
새콤달콤한 소스과 조화되어
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식에 술한잔으로~ 굿~
부평동 "세정" 회모밀쟁반도 시원하니 맛나지만
"대판(오사카)" 한치메밀쟁반,, 상대적으로 가격 저렴하고,
서면 근처에서 맛집여행하는 분들은
구지 회모밀쟁반 맛보러 부평동까지 가서 줄설 필요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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