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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동]제주토속 음식점, 고기국수에 소주3병 "돌하루방"

오렌지쥬스10밧 2010. 5. 13. 18:35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기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제주방언이랑 일어랑 비슷하다고들 하지용?!

일본토속음악인데 제주방언의 그것과 비슷한,,,

 

 

 

 [부평동] 제주토속 음식점,

저렴하고 푸짐한 고기국수에 소주3병은 거뜬(한)

"돌하루방"

 

독특한  카레우동/카레돈가스 맛볼수 있는

일본가정식 분식점

중앙동 "오사카(대판)" 이후,,,

(클릭~ 카레우동 맛집여행~)

http://blog.daum.net/orangejuice10bat/8448801

 

독특하고 아직 맛보지 못한 음식에 대한

필(feel) 꽂혀,,,

오늘은,,, 아직 우리에게는 생소한?!

제주토속 음식 "돌하루방"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위치는 부평시장내

"대어횟집" "돈값" 정문에서 좌측으로 보입니다.

 

 

 

[사진 몇장의 사이드 맛집여행1]

모듬小3만원 이렇게 줘도 남는지,매운탕까지 포함

"대어횟집" 맛집여행~ 클릭~

http://blog.daum.net/orangejuice10bat/8448779

 

 

 

 

 

 

 

[사진 몇장의 사이드 맛집여행2]

저렴한 가격에도 돈값하는 생갈비, 60년대식 부대찌개

"돈값" 맛집여행~ 클릭~

http://blog.daum.net/orangejuice10bat/8448786

 

 

 

 

 

 

 

제주토속 음식점 "돌하루방"

위치 설명을 하다

[사진 몇장으로 보는 사이드 맛집여행]으로

2곳을 추억하다 보니 서론이 느므 길어졌네용 ^^;;

빨리 본론으로 돌아가서,,,

아무튼 위치는 그렇게 됩니당 ㅎㅎ

 

가계입구,

아직 우리에게 생소한 제주토속 음식이기에

차림을 간단히 설명해 줍니다.

 

'제주 고기국수'가 제주의 대표 향토음식

브랜드로 육성된다.

~라는 문구가 주인장의 고기국수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 그득함을 느끼게,,,

 

24시간은 아니구

오후6시부터 새벽6시까지 영업,

늦게 마치는 '텐밧'을 비롯해

(늦게마치는)누나,언니,동생,형님,아자씨,아주머니,사장님들께

정말 반가운 영업시간대 인듯,,,

 

제주토속 음식 맛보로

제주 출입의 문으로?!  고고씽~~ ㅎ

 

 홀테이블 4~6개,

신발벗는, 테이블2개쯤 놓아지는

작은 방도 1개,

아담한 곳입니다.

 

가족 연인 오붓하게 우리만의 시간,

조촐하고 속딱한 모임테이블로 좋을듯,,

 

생소한 제주토속 음시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읽어봅니다~

여러분들도 찬찬히 읽어보시길,,,

이렇게 또 생소한 음식을 접하고 배웁니다

 

4천원의 제주 고기국수

담백 쫄깃한 오겹수육이 가득?!

가득함이 어느정도인지 마지막에 확인해 봐야 ㅎ

일단 한절기 피부관리를 위해 ㅎ

콜라겐이 다량함유되어 피부미요에 최고라는

아기돼지족을 이용한

아강발(15000원) 시켜봅니다.

 

기본 친구들 단촐합니다

일단 '텐밧'의 생각이지만

제주토속 음식은

투박하고 가능한 그 자체를,, 꾸미지 않은 맛인듯?!

 

,,,,근데 부산 사람들은

양파소스와 겨자종지

인당 한개씩 주는걸 좋아해용 ^^;;

참고하시길,,,

 

 

아강발 손으로 잡고 맛보면

좋다는 사장님의 메세지겠죵?! ㅎ

 

 

아강발 등장~

 

투박함이 아름답습니다.

족발집 살만 발라낸 터벅살보다는

쫀득함이 좋고 발라먹음이 재미난

이런 족발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아기돼지야 미안,,, ㅠㅠ 

 

 

 

 

 

기본으로 내어주는 국, 진국입니다

돼지뼈를 포옥~ 고아내어,,,

리필도 친절합니다

 

먹어볼까용 ㅎ

 

니 지금 텐밧한게

미쿡식 욕하나?! ㅎ

 

 

 

보기만 해도 쫀득함과

콜라겐 덩어리로,,, 피부미남이 되는듯 ㅎ 

 

 

 

 

 

 

요런 부위도,

 

제주(백)소주

"한라산" 맛보라고 싸비스로 주시네용 ^^;;

사장님 쌩유~

앞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제주소주의 특별함도 맛볼수 있어 좋습니다

 

 

21도?!로 기억하는데,

좋은데이에 익숙해진 술맛에

다소 알콜 찐함이 느껴지지만

개운하고 상큼하니 잘 넘어갑니다 

 

술병에 태극기가 ㅎㅎ

생산하는 님이 애국자인듯,,,

 

돔배고기(15,000원)도 맛봅니다

 

돔베고기 역시,

토박함의 아름다움이,,

 

오돌도돌 물렁뼈가

오겹살의 담백함과 씹는맛을 더합니다 

 

 

 

 

 

 

 

 

오겹살 뼈가 많아

넘의이빨이거나,

이빨 안좋은 분들은 유의하셔야 될듯,

 

 

 

우리가 보통 접하는 수육과 달리

뼈의 씹힘이 좋고

기름기를 최대한 빼고, 식혀 내어온

돔베고기

담백하고 투박한 맛이 있습니다

옛 할머니의 그것이 생각납니다

 

제주토속 음식점 "돌하루방"

대표(메인)음식

제주 고기국수 4,000원

클라이막스로 맛봅니다

 

가격대비 상당히 푸짐하고

오겹수육도 5~6점으로

돼지뼈로 고아낸 국물이 좋아

안주삼아 소주3병도 거뜬할듯,

 

 

 

소면과 중면

2가지 굵기 면을 사용한다고,

개인적으로 중면이 좋은듯,

 

큼직하고 두툼한 오겹수육이 떡하니~ 국물속 숨어있습니다

고기국수에서 충분히 맛볼수 있는 오겹수육 있어

전에 맛본 돔베고기 판매에 영향이?!

이왕이면 저렴하면서 오겹수육 충분하고

면이랑 국도 맛볼수 있는 고기국수 선호하지 않을까?!

 

고기국수에 자부심과 애착이 많은 사장님

그점 알고 있지만,

고기국수에 소주만 드셔서 기분좋게 내어주신다고

장기적으로 제주 고기국수 알림에 중점을 두는듯,,, 

 

 

제주토속 면,

스파게티 면처럼 퍼짐없이

생글생글, 통통 티는듯, 

 

제주 고기국수는

면에 고기 말아먹기 위해

고기를 따로 주문하거나

먹던 고기를 일부러 남길 필요는 없는듯,

 

돔배고기 맛볼때, 면에 말아먹을려고

한점 키핑해 놓았는데

고기국수라는 것을 깜빡했네용 ㅎ

제주 고기국수에는

그런 수고는 필요엄써용~ ㅎ

 

알고보니 사장님,

텐밧이랑 갑장 배암띠~ ㅎㅎ

다소 생소한 제주토속 음식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맛나게 정성것 내어주신

주방 사장님 모친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상냥한 미소가 이쁜 홀써빙님 Thank you~~~

 

 

역시 계산은 필수,,,

'텐밧'을 시작으로

맛난 맛집여행후 계산은 필수 캠페인?!으로 ㅎ

가능한 카드명세서 첨부해

투명한 맛집포스팅 문화가 정착되었음 합니다

앞으로도 맛나게 먹은후 명세서 첨부는 쭈욱~ continue~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