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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어린 즈께다시, 다진 생와사비와 봄도다리 세꼬시 '남해횟집'

오렌지쥬스10밧 2011. 4. 24. 03:08

 

 

 

계절별로 대표되는 횟감으로

가을에는 가을전어

봄에는 봄도다리 세꼬시가 최고!!

짧은 재철 시기 노치면 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하기에

다양하고 정성어린 즈께다시와

다진 생와사비까지 내어준다는

연산동 '남해횟집'으로

봄도다리 세꼬시 맛보러

맛집여행합니다.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 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집에 대한 정답은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ing ^^;;

 

 

 

 

 

 

 

 

 

   [ 연산동 ] 정성어린 즈께다시, 다진 생와사비와

 

봄도다리 세꼬시

 

 

'  남해횟집 '

 

 

 

입맛도 계절을 타는지

그렇게 먹고 싶은것도, 딱히 땡기는 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아무꺼나 시기에는

회가 가장 무난한듯 합니다.

 

얼마전

종종 맛집님들의 포스팅으로 이름난

장전동에 위치, 두툼하게 썰어주는 회가 좋다는

~뜨아아 횟집으로 갔는데

(그거 있잖아?! 멸치 축제하는,,

기~뜨아아 그거,, 참 거시기 한데

뭐라 설명할수도 없고 ㅎㅎ)

물컹하고 성의없는 상차림에

돈4만원 몇점 나오지도 않지만

일행께 핀잔은 배부르게 먹고

회 2~세어점만 먹고, 남기고 나온지라,,

최근 횟집에 대한 기억이 So~So하지만,,,

 

계절별로 대표되는 횟감으로

가을에는 가을전어

봄에는 봄도다리 세꼬시가 최고!!

짧은 재철 시기 노치면 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하기에

다양하고 정성어린 즈께다시와

다진 생와사비까지 내어준다는

연산동 '남해횟집'으로

봄도다리 세꼬시 맛보러

맛집여행합니다.

 

 

홀 테이블은 나름 프라이버쉬~

 

 

방도 있습니다.

 

 

연산동 '남해횟집'의 Hot point

고급어종이 4만원부터 ~

 

 

꼬막, 봄나물, 소라, 멍게, 가오리무침, 참마 등

맛깔나고 정성이

 

 

 

4명이서 모듬大 맛봅니다.

 

 

연산동 '남해횟집' Hot point2

다져 내어오는 생와사비

다진 생와사비, 리필도 친절히

 

 

주인장의 정겨움이 묻어나는

스께다시

 

 

 

 

봄바다의 시원하고 쫀득한 식감

 

 

 

주인공 같은 조연

맛깔나는 즈께다시, 식감 좋은 모듬회

뒤로하고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봄도다리 세꼬지 맛봅니다.

 

 

도다리 새끼의 머리, 지느러미, 꼬리를 잘라내고

껍질을 벗긴 다음, 뼈째로 아주 가늘게 자르거나 잘게 다진,, 세꼬시

 

 

오돌도돌 탱글함이

봄철 최고의 별미

 

 

 

꼬랑치 매운탕 맛봅니다.

 

 

산초향 묻어나는 얼큰한 국물에

재미난 식감?!의 꼬랑치

 

 

청결한 수족관이 믿음 가는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