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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주인장의 묘~한 매력과 맛깔나는 손맛에 대부분 단골이 되는 '대짱'

오렌지쥬스10밧 2011. 4. 20. 02:47

 

 

 

주인장에게 묘한 매력이 있다고 해도

음식이 맛나지 않는다면

이성에 끌러 가는 여타의 bar와 다를바 없지만

주인장의 손끝에서 나오는 精겨움과 정성이

밖에서 사먹는 맛있는 먹거리 

vs

정성담긴 어머니의 손맛의 경계가

왔다리갔다리 하기에,,

그런 두가지의 맛이 공존함에

주인장의 묘~한 매력에 대부분 단골이 되는

동래의 맛집인듯 하다.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 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집에 대한 정답은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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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 래 ] 주인장의 묘~한 매력과 맛깔나는 손맛에

 

대부분 단골이 되는

 

 

 '  大(대)짱 '

 

 

 

동래 메가마트 후문

바로 아랫블럭 좁은 골목

먹거리 집들이 촘촘이 붙어있는 한컨

주인장의 묘~한 매력에 대부분 단골이 되는

맛집이 있다.

 

주인장의 묘~한 매력이라는 것이,,

초행 손님에게도 100% 발휘하는 친화력이랄까?!

 

처음 맛보러 온 손님이라도

원래 단골인듯, 유쾌한 위트와 정겨움으로

한잔술 하기 전 머리속엔 이미 세라토닌이,,

 

주인장에게 묘한 매력이 있다고 해도

음식이 맛나지 않는다면

이성에 끌러 가는 여타의 bar와 다를바 없지만

주인장의 손끝에서 나오는 精겨움과 정성이

밖에서 사먹는 맛있는 먹거리 

vs

정성담긴 어머니의 손맛의 경계가

왔다리갔다리 하기에,,

그런 두가지의 맛이 공존함에

주인장의 묘~한 매력에 대부분 단골이 되는

동래의 맛집인듯 하다.

 

 

주인장의 정겨운 친화력과

맛깔나는 음식으로 유명한

동래 '대짱'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일층은

작고 촘촘한 테이블 4개

쫍은 공간이지만

때론 각 테이블 마다의

달콤하고 쓴맛나는 삶의 이야기까지

공유되는 정겨운 공간

 

낮은 천장의 다락방 2층

좌식 테이블 2~3개 1층과 같이 정겨운 공간

그러나

'텐밧'의 마지막 자존심??!!(키높이 깔창)

벗어야 되기에 SoSo~

 

 

단골들의 흔적?!

 

 

5~6번 맛본 결과

종종 카드계산하기 미안하다는

 

 

많은 人들에게 사랑받는

'대짱'의 구운 떡

그리고 맛깔나는 밑반찬

기본으로 내어옵니다. 

 

 

 

곁은 바싹하고 속은 쫀득한

'대짱'표 구운떡

리필도 상냥합니다.

단, 저렴하니 주인장 혼자, 바쁜 곳이라

손 많이 가는 구운떡 센스있게 리필하기,, 

 

 

일만원의 조기구이

 

 

바싹하고 촉촉

  

 

 

12,000원 장어양념도 맛봅니다.

 

 

 

'텐밧'의 마지막 자존심?!을 버리고

2층에서 맛본

12,000원의 김치찌게

 

 

돼지고기 듬뽁

김치찌게 국물이 알싸하니

맛있는 김치찌게

 

 

 

현실의 무게를 지고 있는듯 중년의 아자씨가

조용하니 술이 되어

기본음식에 소주한병 두어잔 마시고

'대짱' 구운떡 봉지에 싸서 줄라고 합니다.

'그거 몇개 된다고?!'하며

한쟁반 더 구워 싸서 줍니다.

정겨운 '대짱'표 떡 드시고

화이팅~ 하시길 빌며,,,

텐밧의 '대짱' 맛집여행 마무리합니다~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