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고픈데 주머니를 뒤져보니
2700원이 전재산입니다.
현금을 인출하면 수수료가 대략 1000원
배보다 배꼽이,,
배고픔을 참고 집으로 가려는데
'2500원의 국밥'이라는 글귀가~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 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집에 대한 정답은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ing ^^;;
[ 가 야 ] 밥한끼 2500원에 리필까지
精을 내어오는 착한 국밥집
' 와! 맛있다 국밥 '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듯 물가도 나날이 고공행진을 합니다. 물가가 오르는 만큼 가장 위협 받는 것이 서민의 먹거리인듯 합니다. 서민들에게 가장 절실한건 코스피 '숫자'의 상승보다는 우리가 실제로 체감하는 서민의 물가가 맛나게 되는 것이 서민들이 바라는 세상이지 않을까?! '성장'도 중요하지만 '소득의 재분배', '빈부격차'도,,, 서민의 대표음식 -> 라면 한그릇도 4~7천원하는 현실에
국밥 한그릇 2500원에 리필까지 精으로 내어오는 가야동 '와! 맛있다 국밥'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상기 맛집여행은 가격 착한 맛집으로 아래(주소) 포스팅과 맛집포커스가 동일함에 서두부분 인용합니다. (3년전 가격 그대로 3500원의 20년된 '충무할매김밥') 배는 고픈데 주머니를 뒤져보니 2700원이 전재산입니다. 현금을 인출하면 수수료가 대략 1000원 배보다 배꼽이,, 배고픔을 참고 집으로 가려는데 '2500원의 국밥'이라는 글귀가~ 엄마의 손맛 쇠고기 국밥 2500원 맛봅니다. 2500원 너무나도 착한 가격에 밥과 국물 푸짐합니다. 배고픔에 허겁지겁 먹으니 엄마의 마음으로 리필까지 2500원에 이래도 되는가?! 싶네요. 주인장의 엄마같은 마음에 2500원을 내밀고 왠지 손이 부끄러운 精(정)을 맛보고 심장까지 훈훈해지는 착한 맛집입니다. 넉넉하지 못하지만 주인장 마음 씀씀이는 어느 고급음식점 보다 부자인듯한 착한 맛집 '와! 맛있다 국밥' 가야초등학교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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