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가오름이 장난이 아닌데,,
시락국밥 2500원에 팔아도 남는게 있어요??"
"물가 정말 많이 올랐지요 그래도
이곳의 손님층은 넉넉하지 못한 분들이 대부분이니
내가 조금 덜 벌더라도 지금의 고통을 함께해야죠!"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 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집에 대한 정답은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ing ^^;;
[ 부평동 ] '노블레스 오블리지' 실천하는 착한 밥집, 2500원의 시락국밥
24시간 영업 ' 일미식당 '
"요즘 물가오름이 장난이 아닌데,,
시락국밥 2500원에 팔아도 남는게 있어요??"
"물가 정말 많이 올랐지요 그래도
이곳의 손님층은 넉넉하지 못한 분들이 대부분이니
내가 조금 덜 벌더라도 지금의 고통을 함께해야죠!"
'일미식당' 맛집여행을
마치고 계산하는 틈에 잠깐 주인장과 나누었던,
대화 속에서 정겨운 맛이 충분히,,
더이상 설명은 필요치 않는듯 합니다.
영화 '황해'에서 구남(하정우役)은
빚을 갚기 위해 단돈 몇천만원에 살인청부를 받고
연변에서 한국으로 밀입국하여,,
허겁지겁 먹던
우리내의 가장 서민적인 음식
시락국밥
시락국밥 2500원
서민의 고통을 함께하는 착한 맛집
부평동 ' 일미식당 ' 으로
맛집여행합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프랑스어:Noblesse oblige)
'귀족성은 의무를 갖는다'
부와 권련,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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