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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동] '情(정)'이 담긴 소박한 기본찬/하얼빈식 '생수 샤브샤브'

오렌지쥬스10밧 2010. 9. 26. 12:22

 

 

아침, 저녁으로 날씨 쌀쌀합니다.

 

쌀쌀한 초가을

출출하니 따끈한 국물에

소주한잔 생각나고,

주머니는 넉넉하지 않고,,

 

따땃한 국물에 배고픔도 채울수 있는

저렴한 하얼빈식 샤브샤브

(부산) 부평동

 

 "생수 샤브샤브" (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ing ^^;;

 

 

 '텐밧'의 맛집여행은

단편적인 맛집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텐밧'이라는 가상인물을 통해

맛집을 매개체로 다양한 인간의 삶과

사진과 글을 통해 이야기 형식으로 포스팅 하다보니

많은 사진이 첨부 되어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수도,,

맛집여행과 이야기를 통해

인간냄세나는 글과 사진으로

힘겨운 삶을 잠시나마 잊을수 있는

술한잔?! 오아시스?! 신기루?! 같은

맛집여행을 표현하기 위함을

이해해 주셨음 합니다 ^^

 

 

 

 

 

 

 

 

 

 

 

 

[부평동] 하얼빈식 등심 소고기 / 양고기 샤브샤브

 

'精(정)'이 담긴 소박한 기본찬 / 하얼빈식 '생수 샤브샤브' 

 

 

 

' 생수 샤브샤브 '

 

  

 

 

아침, 저녁으로 날씨 쌀쌀합니다.

 

쌀쌀한 초가을

출출하니 따끈한 국물에

소주한잔 생각나고,

주머니는 넉넉하지 않고,,

 

따땃한 국물에 배고픔도 채울수 있는

저렴한 하얼빈식 샤브샤브

(부산) 부평동

 

 "생수 샤브샤브" (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여)사장님 하얼빈에서 태어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게 분위기,

 

양고기 샤브샤브가 있는

차림표,

 

맛깔나고 소박한 기본찬에서

하얼빈의 투박한 정이 느껴지는듯,,

 

 

(부산) 부평동 동사무소 근처

과거 맛집여행(포스팅)했던

대어횟집, 돈값 바로 옆 가게

 

 

 

요런 테이블 5개정도

아담하고 소박한 맛집

 

 

칠면조훈제도 아니고

훈제닭??

무~척~ 궁금합니다??

조만간 도전~

 

 

 

물 건너 왔다는 전자레인지 

 

 

2명이서

소고기 샤브샤브 小 2만원 시켜봅니다.

만원씩 분빠이 ㅎㅎ 가격 착합니다.

 

소박하고 정이 담긴 듯한

기본 음식들

왠지,,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이,,,

 

 

 

맛깔납니다.

 

 

옛~ 외할매가 만들어주던

투박하고 소박한 '정'의 맛이

 

 

  

 

 

 

씽씽한 채소와 목이버섯

한가득 내어옵니다.

요즘 채소값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

암튼 고마울 따름입니다 ^^

 

 

목이버 꼬들꼬들하니,,  

 

 

(하얼빈식)감자사리 독특합니다

어떤 식감일까 궁금?? 

 

  

  

 

육수 88~ 끓기를 기다려,,

 

 

고소하고 담백한 땅콩소스 

 

 

 

 

인당수 ㅎㅎ 아니 ㅎ

샤브샤브 육수에 빠질

소고기 등장하시고 ㅎ 

 

 

 소고기 등심(부위)

  

 

 

소고기 등심 신선합니다. 

 

 

 

 

 

소고기등심 육수속 살짝

살랑~살랑~ 흔들어 ,,

 

 

소고기 등심의 담백함과

땅콩소스의 고소함이 

 

 

 

소고기 등심의 담백함과

땅콩소스의 고소함

그리고 목이버섯의 꼬돌꼬돌함까지

  

 

  

 

 

그 흔한 명함도 없는 소박한 곳

(영업시간 및 위치문의 참고하시길,,)

  

 

  

 

 

감자사리의 식감, 확인할 시간 

 

 

퍼짐없이 쫀득하고 찰진,,

 

 

타박 고구마에  

 

부추김치 올려 ㅎ

  

  

 

배 부름에 샤브샤브 뽁음밥 하나만 맛봅니다.

 

남은 육수에 공기밥 한그릇 뽁짝~

샤브샤브 뽁음밥

그냥 공기밥 한그릇값

원만 받습니다

가격 전체적으로, 상당히 모범적 인듯,,

  

 

 

 

  

  

 

이모~이모~ 어머니~어머니~ 하며

(단골)손님 많습니다.

 

 

레시피에 치중한 '정' 없는 샤브샤브가 아닌

옛~ 할매의 손맛과 '정'이 느껴지는,,

'생수 샤브샤브'

 

지갑 넉넉치 않고

출출하니 한잔 술 생각날때

그리고 우리의 '정'이 그리울때

부평 '생수 샤브샤브'

맛집여행 하시길,,,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텐밧'의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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