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Thai-맛집여행 (2010년~)

THAI vs KOREA 맛대맛 (숯불에 고기 지글지글~)

오렌지쥬스10밧 2010. 9. 14. 06:05

 

 

THAI (방콕) - KOREA (부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숯불에 고기 지글지글~

 

닮은꼴 맛집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삔까오 무양까올리

(한국식 고기뷔페)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텐밧'의 맛집여행에

많은 사진이 첨부 되다보니

스크롤의 압박으로

몇몇 분들께 성가심을 주는듯 합니다

그러나

'텐밧'의 맛집여행은

비단 단편적인 맛집정보 전달에서 그치지 않고

'텐밧'이라는 가상인물을 통해

맛집을 매개체로 다양한 인간의 삶을

사진과 글을 통해 표현하고

서사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사진이 첨부되다보니

(몇몇 분들께 스크롤의 압박이라는

성가심을 주는듯 합니다)

맛집여행과 이야기를 통해

인간냄세나는 글과 사진으로

힘겨운 삶을 잠시나마 잊을수 있는

술한잔?! 오아시스?! 신기루?! 같은

맛집여행을 표현하기 위함을

이해해 주셨음 합니다 ^^

 

 

이상보다 현실이 코앞이라 매번 실천하지 못했는데

드디어 하늘을 날게 되었습니다~

그들 속에서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며

지친 영혼에 보양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가능한 최소비용으로

로컬버스를 타고 필~ 꽂히는 곳에 무작정 내려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들, 시장, 먹거리 등등,, 경험하고 왔습니다.

  

누구나 도전할수 있는 여행이기에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맛보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시간 이후 다양하고 재미있고 맛있는 포스팅으로

쌩생하고 신선한 빡치향나는

'텐밧'의 태국(방콕)맛집여행 gogo~

 

 

 

 

 

 

 

 

 

 

 

'오렌지쥬스10밧' 태국(방콕)맛집여행

(메인스토리 변외편)

 

 

[ Thailand (in food)

 

vs

 

Korea (in food)

 

맛대맛 ( 숯불에 고기 지글지글 ) ]

 

 

  

비슷하면서 다른 맛

다르면서 비슷한 맛

Thai(속) food

Korea(속) food

 

제목에서 'vs'를 사용하였지만

두 나라(사이) 음식의 대결구도가 아닌

세계 3~5대 요리중

타이푸드와 한식은 으뜸되는 맛(음식)으로

두 나라 음식간

비슷하면서도 각자 나라의 맛을 특징하고

다르면서도 비슷한 맛의 음식들,,

그리고

그 (양국)속으로 녹아든 타국의 음식들,,,

양국간 뿌안('타이'어로 친구)음식,, 닮은꼴 음식들 소개할까 합니다.

 

 

THAI (방콕) - KOREA (부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숯불에 고기 지글지글~

 

닮은꼴 맛집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삔까오 무양까올리

(한국식 고기뷔페)

 

 

카오산에서 다리하나 건너

삔까오

카오산과 대략 5분거리에 있지만

외국인은 물론 영어간판도 별로 없다.

카오산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타이 현지인들의 삶

먹고 즐기고 생활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오늘은 삔까오 무양까올리(한국식 고기뷔페)로

맛집여행한다~

카오산과 달리 순수 타이 로컬식당으로

영어 간판도, 메뉴판도,

영어에 익숙한 종업원도 없다

그래도 맛집여행이라는 뜻이 있으면 얼마든지 즐길수,,,

 

 

현수판에 써 있는 99b이 고기뷔페의 가격인줄 알았는데

아래에 사진에서 보면 숫자가 있는 코너가 있는데

계산시 대략 눈치껏 생각해보면

육고기에 해산물 등 먹게 되면 금액이 추가 되는듯 싶고

저번 태국여행때 태국친구로 부터 그렇게 들었던 기억이 난다.

 

 

 

식전 손 깨끗이 씻고

 

 

 

남깽(얼음)에 맥주는

나으 맛집여행 원동력 ㅎ

 

 

티셔통에 테이블 각각의 순자가

100번까지는 있을듯 싶은 넓은 공간

 

 

오른쪽으론 각종 육고기(돼지, 오리, 닭 등 소금구이 및 양념 등)

좌측으로는 각종 소세지, 샤브용 오뎅, 누들 등

 

 

숯 장착해 주시고

 

 

일단 간단하게

양념고기와 새우

고기의 종류는 온통 타이글씨라 뭔진 모르겠다 ㅠㅠ

맛으로 봐서,  pork 대략 돼지고기쯤

 

 

사랑하는 beer 창(코끼리) 

 

 

 

태국의 무앙까올리는

가장자리 고기를 굽는 부분과

원을 둘러싸는 랑에서

육수를 부워 사브사브를 맛볼수 있다.

육수는 테이블마다 주전자 그득 놓여져있고

육수가 닳을때 마다 수시로 부워주면 된다.

 

아래에 올린 비개덩어리는

구버가 먹는게 아니고

눌러붙지 않도록 기름기용 비개덩거리

뭐~ 비위가 좋다면 먹어도 무방할듯 ㅎㅎ 

  

 

 

 

 

 

4~5종의 다양한 소스도

입맛에 따라 가져다

 

 

지글지글~ 뽕짝~뽕빡~ 

 

 

 

 

 

채소도 가져와 

 

 

사브용으로 잘라 퐁당~

 

 

싸서도 먹고,, 근데 요렇게 먹은 해충은 없는가 몰라 ^^;;

일단 먹고 한국와서 해충약 챙겨먹는 센스 

 

 

 

 

 

 

 

 

삼겹살 사촌쯤 되는 베이컨?!

 

 

 

 

혼자 굽고,,

사진 찍고,,

맥주 마시고,,

음식 챙겨오고,,

바쁘다 바빠~

바쁜 관계로 비주얼상 다소

맛깔나지 않을수 있으니 이해하시길,,, 

 

 

 

 

 

삼겹살 아니 ^^;;

베이컨 구바봅니다 ㅎ

 

 

 

맛은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해가 저무니 라이브 공연도(저녁 7~8시쯤)

 

 

 

 

 

 

 

 

 

 

 

 

애교있게 마무리 ㅎ  

 

 

후식도 있습니다 있고요 ㅎ

  

 

 

계산서 어디에도 영어라곤 찾아볼수 없다

이것이 진정한 타이 현지인의 맛집이다 ㅎ

고기뷔페 1인 130B

얼음 20B

맥주 80B

9200원이 배부름과

맥주한잔 알딸딸~

그 가격에 '이보다 더 좋을수 있겠는가?!'

앞으로 '이보다 더 좋을수 있겠는가?!'

텐밧의 유행어로 밀어야겠당 ㅎ

  

 

 

 

 [부산 / 중앙동] 석쇠에 구워먹는 깍두기 소안창살

 

"돌쇠장작구이"

 

 

 

 

[ 안녕하세요 텐밧님 ^^

호주산 안창살전문점이고요 1인분 6000원입니다.

슬라이스로 쓸지않고 깍둑썰기로 판매합니다.

직접 작업을 하기에 특수부위에 안창살을

저렴하게 판매할수 있습니다.

물론 고기 등급은 최상입니다.

안창살은 부드러운 맛보다는 약간 육질을

느끼면서 씹는 맛을 즐기는 부위입니다.

쓰게다시는 별거 없지만 고기맛은 자부합니다.

가게도 허름하고요. 테이블은 드럼통 테이블입니다.
2층도있는데 2층은 방입니다. 2층은 주로 5명이상 않으시고요....

안창살 1인분 6000원 가격대비 맛은 만족 하실겁니다.

참고로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

라는 초대?!를 받고

깍둑썰기의 안창살 맛이 궁금해

중앙동  "돌쇠장작구이"으로 맛집여행합니다~

 

블러그(포스팅) 활동을 하다보니

본의아니게  쪽지나 방명록을 통해

이런 경유로 종종 맛집여행지를 추천 받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곳을 맛집여행 하지는 않습니다

가격대비 경쟁력 있고

텐밧의 미각에 호기심이 땡겨야~

그리고 맛집여행으로 발생하는 (상당한)비용부담으로 인해 ㅠㅠ

요즘엔 '가격대비'라는 요소를  맛집여행지 선정에 최우선,,,으로

 

깍뚝썰기로 깍두기처럼 투툼하니 썰어낸

소안창살의 식감이 궁금하고,,

주인장이 자부하는 최상의 소안창살이 1인분 6천원?!

착한 가격에 최상의 소안창살이라?!

돼지고기 생삼겹(살)도 1인 6천원은 하는데?!

일단 맛과 가격에 대한

2가지 궁금증을 가지고 맛집여행지로 gogo~씽~

 

1~2층 영업합니다

깍두기 소안창살 맛볼수 있는 시간은

오후5시30분부터 밤11시까지

 

중앙동 요기~

 

저기, 중간에 위치 ㅎ

 

 

 

주인장이 서두에 말한것 처럼

그렇게 허름하지 않고, 깔끔하니

드렁통테이블 6~7개쯤 아담,,

 

환영이랍니다용 ^^;;

 

저렴한 가격에 질좋은 소안창살,

맛도 괜찮아 평일에는 손님이 많다고,

중앙동이라는 위치적인 특성상

(일요일은 영업안함)빨간날이나 토요일이 좋을듯,,  

 

 

오로지 소안창살로 승부~

처음에 주문시 기본은 3인분이상

 

 

2명이서

깍두기 소안창살 3분인 시켜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친구들 

 

 

 

 

깔끔하게 내어오는

비빔국수 좋습니다

후루룩~ ^^

 
1인분 6천원의 깍두기 소안창살

숯으로,

 

석쇠로 구워내니,

일단,, 세팅은 가격대비 만족  

 

궁금했던

깍두기 소안창살 3인분님 등장~

 

1인분 150g 총450g

양도 만족,

마지막으로 맛까지 만족한다면

가격,양,맛까지 모두가 ^^

 

요놈 생긴것이

마치 퐁두에 넣어먹는 그것과 닮은꼴

  

 

 

 

몇점씩 올려 대략 80%정도만 익혀, 

 

 

 

 

 

70~80% 익혀내니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

 

 

 

육즙이 흘러~

 

육즙이 맺혀~

 

멋진 사나이?! ㅎ2명이서

술한잔 음식으로 맛보니

3인분,,, 양 많습니다 

 

 

 

 

 

 

국수 리필해

국수 머리위에 소안창살 모자를 씌웁니다 ㅎ

 

 

 

 

 

 

 

소안창살 때깔에서 맛을 짐작할수,,

 

 

부드러운 고기가 입속에서 살살 녹는 맛도 있지만

안창살은  오래~오래~ 씹는,, 맛이 있습니다

계속 씹으면 한점의 고기에서 다양한 맛이 나는듯?!

 

 

 

딱~ 적당히, 익혀진듯 

 

아직도 요만큼 ㅎ

 

 

 

 

 

 

된장(천원)도 맛봅니다

 

남은 고기로 소안창살 샤브샤브도 ㅎ 

 

근데 함깨했던 지인분 차~암~ 손가락 몬생겼네용 ^^;;

손가락 몬생긴 그녀도 생각나, 포스팅중 잠깐 웃습니다, 푸하하~

 

마늘도 요렇게 구워내어,

 

고기 맛본후

냉면(4천원)은,,, 필수~아이템 ㅎ

냉면 맛은 고냥 평범해용 ^^;;

 

지글지글~ 된장밥도 만들어봅니다

 

계란후라이 없는 지글지글~ 된장밥 ㅠㅠ

"돈값" 지글지글 된장밥 맛은 나지 않습니다 ㅠㅠ

("돈값" 지글지글 된장밥은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daum 블러그에서 맛보세용 ^^) 

 

 

"돈값" 지글지글~된장밥 맛집여행~ 클릭~

http://blog.daum.net/orangejuice10bat/8448771

 

 

"돈값" 지글지글 된장밥

  

"돈값" 지글지글 된장밥

 

 

다시 "돌쇠장작구이"로 돌아옵니다,,,레드션~~ ㅎ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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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밧'의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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