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Thai-맛집여행 (2010년~)

Thailand vs Korea 맛대맛 (보양식)

오렌지쥬스10밧 2010. 9. 3. 07:28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텐밧'의 맛집여행에

많은 사진이 첨부 되다보니

스크롤의 압박으로

몇몇 분들께 성가심을 주는듯 합니다

그러나

'텐밧'의 맛집여행은

비단 단편적인 맛집정보 전달에서 그치지 않고

'텐밧'이라는 가상인물을 통해

맛집을 매개체로 다양한 인간의 삶을

사진과 글을 통해 표현하고

서사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사진이 첨부되다보니

(몇몇 분들께 스크롤의 압박이라는

성가심을 주는듯 합니다)

맛집여행과 이야기를 통해

인간냄세나는 글과 사진으로

힘겨운 삶을 잠시나마 잊을수 있는

술한잔?! 오아시스?! 신기루?! 같은

맛집여행을 표현하기 위함을

이해해 주셨음 합니다 ^^

 

 

이상보다 현실이 코앞이라 매번 실천하지 못했는데

드디어 하늘을 날게 되었습니다~

그들 속에서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며

지친 영혼에 보양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가능한 최소비용으로

로컬버스를 타고 필~ 꽂히는 곳에 무작정 내려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들, 시장, 먹거리 등등,, 경험하고 왔습니다.

  

누구나 도전할수 있는 여행이기에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맛보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시간 이후 다양하고 재미있고 맛있는 포스팅으로

쌩생하고 신선한 빡치향나는

'텐밧'의 태국(방콕)맛집여행 gogo~

 

 

 

 

'오렌지쥬스10밧' 태국(방콕)맛집여행

(메인스토리 변외편)

 

 

[ Thailand (in food)

 

vs

 

Korea (in food)

 

맛대맛 ( 보 양 식 ) ]

 

 

  

비슷하면서 다른 맛

다르면서 비슷한 맛

Thai(속) food

Korea(속) food

 

제목에서 'vs'를 사용하였지만

두 나라(사이) 음식의 대결구도가 아닌

세계 3~5대 요리중

타이푸드와 한식은 으뜸되는 맛(음식)으로

두 나라 음식간

비슷하면서도 각자 나라의 맛을 특징하고

다르면서도 비슷한 맛의 음식들,,

그리고

그 (양국)속으로 녹아든 타국의 음식들,,,

양국간 뿌안('타이'어로 친구)음식,, 닮은꼴 음식들 소개할까 합니다.

 

 

 

태국 대표보양식

찜쭘 (Isan Style Suki)

쑤끼와 비슷하지만 맛이나 조리 방법이 좀더 투박하다

약재와 향신료를 넣은 육수에

고기나 야채를 직접 넣어 끓여 먹는다

현대적인 조리기구 대신

시골스런 화덕과 진흙뚝배기를 사용하여

우리내의 정겨움과 흙내음까지 느낄수 있는 태국 대표보양식

 

 

쏨담 (Somtam)

태국을 여행하며 똠양꿍과 더불어 한번쯤은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 쏨땀

맴고 신맛이 일품이고 똠양꿍에 비해

우리내의 김치와 비슷한 맛이라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다

갓 버무린 무체,,

쏨땀은 한마디로 파파야 샐러드

설익은 파파야를 야채처럼 잘게 썰어 라임, 생선소스,

쥐똥 고추, 땅콩을 넣고 함께 작은 절구에 넣어 방망이로 빻아 만든다.

 

쏨담을 맛보기 전

태국의 이싼푸드를 언급하지 않을수 없다

쏨담은 이싼 음식의 하나로

이싼은 태국에서 가장 낙후된 동북부 지방이다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라오스 음식과 비슷하며

메콩강을 끼고 있어 민물고기를 이용한 요리도 많다

방콕에서 이싼 음식을 맛보기는 쉽다 돈벌이를 위해

방콕으로 이주한 이싼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방콕 서민들에게 사랑 받는 별미 음식으로

깔끔한 레스토랑 보다는 정겨운 길거리 식당에서

진정한 이싼 음식을 맛볼수 있다고 한다.

 

 

 

태국은 우리와는 달리

물(생수)에 대한 비용지불은 항상

물론 마시지 않음 no pay~ ^^;;

 

 

쏨담(30b=1200원)

Spicy papaya pickled crab-fish salad

 

 

요건 정으로(공짜) 내어줍니다

아싹~아싹~하니 좋네용 ㅎ 

 

 

 

쏨담 등장하시고

 

 

 

 

우리의 김치 맛보는듯

새콤하면서 짭조롬,,,

알러이(타이어로 '맛있다')~

 

 

좋은 음식에 술한잔의 행복

 

 

찜쭘 (Hot steam sea food)

140b(5600원)

2인의 보양식 식사에

쏨담 1200원, 찜쭘 5600원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 ^^

 

 

새우, 오징어 등등~

 

 

 

(쌀)누들과 다양한 채소도 퐁당~

 

 

 

 

 

 

계란을 섞은 sea food 퐁당~

 

 

각종 채소도,,

   

 

끓기를 기다렸다 입속 파라다이스를 경험,,,

   

 

 

 

 

 

 

누들 퐁당~ 

 

 

 

 

 

thank you THAI

I LOVE THAi 

 

 

 Korea in Busan (보양식)

 

일본인이 요리하는

오사카

 

 

사계절 보양식

민물장어구이(18,000원)

 

 

장어가 실하고

소스 짭쪼롬하니 식감을 자극합니다 ^^

 

 

공기밥 시켜 장어덮밥으로 변신 ㅎㅎ

  

  

 

 

 

 송도바닷가 근처에서 바다내음도 맡고

맛있고 몸에도 좋은,,,

포장마차식 바다장어구이

 "남궁장어구이" 로 맛집여행합니다.

 

위치는 송도해수탕 뒷편,,,

(정확한 위치확인은 명함샷 전번으로)

 

 

가게앞 포장마차에서도 맛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분위기 좋고 포차 창문 사이로 경치도 좋은

포장마차를 추천합니다.  

 

 

 

 

(바다)장어구이 맛나게 먹는 방법은!!!

ㅆㅣ씽하고 좋은 장어는 기본,

가장 중요한 것은,,, 달콤한 초장을

잘 바라 어떻게?! 맛나게 구워냄이 가장 중요한듯 합니다.

'텐밧' 주위에는 다양한 신공들이 계십니다.

부킹신공

문자신공

땐때모찌신공

진상신공

(술/폭탄주)제조신공 등,,,

오늘은 구이전문신공 초빙합니다 ^^ ㅎ

 

시작부터 구이신공의 내공을 느낄수 있습니다.

일단 장어를 연탄불에 올려

노릿노릿해 질때까지 초벌을 합니다.

 

노릿해진 장어를

달콤한 초장에  둠뿍 담겨,

소스가 장어살 깊은곳까지 베이도록 한 다음, 

 

다시금 재벌로 구워냅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

잘 익은 장어속살이

마치 토실한 게살 그리고 킹크렙의, 그것을 맛보는듯

살은 담백하고, 끝맛은 소스의 달콤함이 입속 그득,,,

 

구이신공의 신들린 기술은 계속~ing

 

 

장어뼈 바싹하니 맛나고

칼슘보충?!도 될듯,,,

  

 

영업시간 오전11시~00시까지 

(매월 첫째주 월요일 휴무)

 

 

마지막 디저트로

장어뼈 모두 구워냅니다.

 

 

구이신공이 마지막 작품으로

우리에게 메세지?!를 전합니다~

c1이 한병 시킵니다~ ㅎ

 

구이신공님 덕분에

맛나고 행복한 맛집여행이었습니다~

쌩유~

  

 

 구이신공과 함께하지 않은 님들은

이렇게 대신해서 구워도 주시네요~

 

 

 

부산을 대표하는 보양식 횟집

부평동에 위치한 "대어횟집" 입니다.

 

대어횟집의 맛있는 보양식은

바다의 삼계탕 '하모회'

사진을 보면 하모가 낚시줄을 물고 있습니다.

하모는 낚시로 잡는다고 합니다 즉, 자연산이라는 뜻이겠죠

그리고 하모(회)는 7~8월달이 제철로 씽씽한 맛볼수 있다고 합니다.

(가을에는 당연 전어회가 좋습니다.

대어횟집 전어,,, 참 고시고 살이 탱글탱글하며 신선합니다.)

 

남포동(부평동) 한양족발 골목으로 gogo~

 

종로빈대떡에서 좌측으로,,,

 

오늘의 맛집 "대어횟집"

  

 

 

씽씽합니다 ^^

 

하모가 낚시줄을 몰고 있네요

(고놈 참 힘있게 생겼네용 ㅎ) 

 

다들 씽씽해 수족관서 서로 대장할려고 하는듯,, ^^;;

  

 

 

안쪽으로 들어가면

소모임에 적당한 룸이 있습니다.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이번에 농림수산식품부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 시범업소로 선정 되었다고 합니다.

 

 

스끼다시 요리가

생선회에 못지않게 다양하고 화려한 이유가

여기에 있지않을까 나름 분석해 봅니다 ^^;;

 

지금부터 눈으로 맛보세요 ^^

 

 

요것만으로도 소주2병은 거뜬히 ㅎ

모두 씽씽합니다.

 

 

깔끔,,,

 

 

복어껍데기,,, 씹는맛이 좋네요 ^^

 

 

다들 아시죠?! 내공있는 일본산 (회)간장 ^^

걸쭉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하모회'

  

  

 

메인요리가 나와도 스끼다시의 등장은 계속-ing

 

 

 

 

하모회는 양파와 함께하면 환상의 조화라고 합니다.

하모회 한점을 양파에 바쳐 다대기 듬뿍 ^^ 

 

 

기름기가 없이 깔끔하고 담백하며,,

살이 탱글탱글하고 씹는맛이 좋습니다.

 

 

 

 

외계인이 초장에 착륙 ㅎㅎ ^^ 

 

  

 

대게살이 탱글탱글하고 살이 실합니다. ^^

  

 

자체 제작한 하모(회)스시 ^^

 

 

일본식 간장게장 ^^

바로 먹고 싶지만,,, 나중에 밥도둑으로 아껴둡니다.

 

 

꽁치와 눈싸움중 ㅎㅎ

 

 

 

 

이 사진만 보시는 분들은 오늘의 메인요리가

해물모듬으로 착각하실듯 ㅎㅎ

 

 

 

 

 

상당히 만족한 튀김(새우&춘곤)

 

 

 

 

달콤한 대나무찜밥

 

 

 

 

간장게장 소스를 뿌려,,, 식사준비중,,, 

  

 

 

 

 

배가 부른데도,,, 바닥을 봅니다 ^^;;

 

 

 

 

 

 

 

 [부평동] 여름철 보양식 생선회 하모회, 독가시치

 

말복은 바다의 삼계탕 '하모회' '독가시치' 와 함께하세요~ 

 

" 대어횟집 "

 

 

 

 

 

여름휴가 이용하여

서울서 직장 다니는 친구들과 함께합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오면, 많은 부산맛집 음식 중,,

횟집 생선회가 가장 으뜸이지 않을까,,,

일년중 제철 6월~8월까지만 맛볼수 있는

여름철 웰빙건강 생선회

'하모회'

'독가시치'

맛과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 여름보양식 생선회 맛보러

 "대어횟집"(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여기서 잠깐!!!

종종 '텐밧'의 포스팅을 보고

인천 부평동에서 가게위치 전화로 문의하는 님들이 있다고 ^^;;

인천 부평동이 아닌 부산 남포동(자갈치) 근처 부평동입니다.

 

 

모든 하모(회)는 양식은 없고 자연산

입에 낙시줄을 물고 있듯이 낙시줄로 잡아낸다고 합니다.

보양식이면 남자의 정력에도 좋다는 말인데?!

하모의 매서운 눈매에서 그 말의 설득력이 있는듯 합니다.

골목길에서 하모와 맞주치면 바로 눈깔고 땅만 쳐다보고 지나갈듯 ㅎㅎㅎ 

 

 

가시에 독이 있다는 '독가시치'  

 

 

'참돔'과 수영시합 중,,,

'독가시치'가 좀더 앞서네요 ㅎ

 

 

 독가시치小(고급어종) 50,000원

 

 

 하모회 小 4만원

'먹고 죽은 귀신은 땟깔도 좋다'고

맛난 여름 보양식 먹는날 ㅎ 푸짐하게 맛봅니다.

 

 

다채로운 기본음식 입장합니다

 

 

먹을껀 없지만 씹는 것이 맛인,,

 

 

고급어종 주문시 제공되는

일본간장과 생와사비

이 점에 대해 불만의 소리도 있지만

일반차림과 상급차림 간의 차별화는

불가피하게 인정되어야 한다는

주인장의 확고한!! 경영마인드 쯤으로 이해하는게 좋을듯

 

 

  

 

 

 

여기서 잠깐!!!

이왕이면 알고 먹는 여름보양식~ 속으로

 

하모회는

담백하고 씹는 맛이 쫄깃해 생선회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끄는 계절별미이다.

주로 경남고성의 자란만 연안에서 잡히며

하모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말부터 8월까지가 제철이어서 이때가 값도 가장 비싸다.

하모는 8월을 넘기면 뼈가 억세지면서 맛도 떨어진다는 평이다.

 

갯장어, 뱀장어목, 갯장어과, 방언으로 개장어, 놋장어, 뱀장어(부산,김천),

갯붕장어(다대포), 이장어(통영), 참장어(여수), 노장(포항), 일본명으로 Hamo(하모)라 한다.

고성자란만에서 잡은  갯장어(하모)회는 맛이 쫄깃쫄깃하고 담백하며

여름철에 원기를 돋구어 주는 대표적인 강장·강정식품으로 미식가들이 즐겨 찾고 있는

여름철 스테미너 식품으로 최고이며, 콜레스테롤이 적고

어린이들의 성장과 노화방지에 좋다는 식품으로 인기가 매우 높다

.

 갯장어(하모)의 성분은 단백질, 지방, 칼슘, 인, 철분과

생식기능에 관여하는 비타민 A와 간장의 기능을 돕고 피로회복에 효과가 높은 타우린,

성인병을 예방하고 두뇌활동을 증진시켜 주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다.


동의보감에서도 자연건강식품으로 인정한 갯장어(하모)는 두뇌활동을 증진시키고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원기회복에 특효하여 예로부터 강장·강정식품으로 전래되어온 보신식품이다.

 

 

  

 

 

 

하모회는 양파에 올려 먹어야 제맛을,,

 

 

 

하모의 담백함과

양파 사각함의 조화

 

 

 

 

주로 제주도에서 잡히는 어종으로 제주 방언으로는 "따치"라고 한다

가시에 독이 있어 회를 장만할때 세심한 주의가 요한다고 한다.

독이 있어 탱글탱글한 (회)살을 쉽게 허락하지 않지만,,

허락된 미식가들에게는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입속 즐거움을 주는듯 하다.

 

 

 

  

  

 

여름 보양식 생선회

하모(회), 독가시치 건배~~~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탱글하고 쫀득한 식감은

생선회중 '독가시치'가 으끔인듯  

 

 

 

 

 [덕포지하철2번출구] 시원한 보양식 '초계탕'

 

갈비처럼 구워먹는 홍천식 '닭갈비'

 

" 모 닭 불 "

 

 

 

 

 

 

찬찬히 여름이 다가오니

기력이 허~해짐을 느낍니다 ㅠㅠ

맛없는 먼지 ㅠㅜ 많이 먹고,,

까대기('짐옮김' 비속어ㅎ) 많이 치고,

나름 거친일?! 하는

'텐밧'이라 여름 잘 버티기 위해

여름 보양식은 필수인듯 합니다

 

"뭐~ 먹으면 잘 먹었다고 소문날까?!" 생각중

맛도 있고 몸에도 좋은 보양식 맛집을,,,

작년에 포스팅했던 보양식 맛집,, 생각이 납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보양식 '초계탕'

갈비처럼 구워먹는 홍천식 '닭갈비'

맛보러

사상(구) 덕포지하철 2번출구 위치한

" 모 닭 불 " 으로

맛집여행 합니다~ ^^

 

불맛이 좋아, 매콤한 맛이 좋아,,

바베큐가 좋아, 닭날개*닭발이 좋아,,
초계탕이 좋아, 모밀(메밀) 막국수가 좋아,,

자주 찾던 맛집인데,,,

잠시 잊고 있다,,  반년이 넘어

간만에 맛집여행 합니다

 

'초계탕'

다소 생소한 음식이죠?!

일단 눈으로 드시기 전,,

초계탕에 대해 간단히 공부좀 하고

맛집여행 할까합니다 ^^

 

참고자료는

작년에 "모닭불" 초계탕이

부산일보에 소개된 기사 인용합니다

 

 

 
[ 부산일보 본지39면 - 별나지 않은 재료의 별난 즐거움 ]
박종호 기자 icon다른기사보기

 

궁중 연회상에 올랐던 초계탕

담백한 초계탕에 막국수를 넣어 먹고 나면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초계탕(醋鷄湯)이 뭘까? 초계탕은 닭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다음 살코기를 잘게 찢어서 넣고 먹는 전통음식이다.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추운 겨울에 먹던 별미. 아무래도 북쪽에서 먹다 보니 부산에서 만나기가 힘들었다. 궁중 연회에도 올렸던 초계탕, 닭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신선한 채소와 약재를 이용한 저칼로리 음식이어서 더 좋다. 초계탕을 하는 사상구 덕포동 '모닭불'로 향했다. 모밀(메밀)막국수, 닭, 숯불이 결합해서 '모닭불'이다. 초계탕 외에도 닭갈비, 닭날개, 닭개장 등 닭요리가 꽤 다양하다. 닭갈비로 발동을 걸었다. 가만 보니 조용록 대표가 닭갈비를 굽는 동작이 재미있다. 왼손은 뒷짐을 진 채 오른손으로 고기를 들었다가 다시 놓고는 뒤로 한발 살짝 뺀다. 펜싱 선수의 동작 같은데 이래야 맛이 있단다. 부드러운 고기가 상당히 맵다. 이 정도는 시작에 불과했다. 초벌구이한 닭갈비에 매운 불닭 소스를 찍어서 다시 굽고, 여기다 매운 소스를 찍어서 먹어보란다. 그만 눈물이 났다. 여자들이 이렇게 맵게 먹는단다. 겨울이 되면 매운 음식을 더 많이 찾는단다. 독해서 그럴까, 험한 세상에 독해지려고 그러는 걸까.

예전에 즐겨먹었던 닭개장, 부산에서는 이 또한 흔치않다. 닭개장은 칼칼하게 시원해서 좋다. 기다리던 초계탕이 나왔다. 닭고기는 잘게 찢어 갖은 양념에 무쳤고, 육수에는 간장·식초·소금·겨자가 들어갔다. 오이, 달걀, 적채, 달걀 고명도 곱게 들어 있다. 냉채족발과 비슷하면서 아주 담백하다. 주인장이 고백한 게 있다. 초계탕에 쓰는 닭은 약간 나이가 있는(?) 닭이라는 사실. 영계를 썼더니 기름기가 많아서 도저히 안 되겠더란다. 영계가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니 늘 유념하시길. 초계탕과 함께 주는 매콤한 닭무침도 괜찮다. 부산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다. 막국수를 초계탕에 부어 먹으며 마무리했다. 음식이 산뜻하니 기분도 산뜻해진다. 닭개장 5천원, 초계탕 1인분에 1만원(2인분 이상), 닭갈비 300g 8천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자정. 지하철 2호선 덕포역 2번 출구. 051-303-0993.

글·사진=박종호 기자
nleader@busan.com

 

 

"모닭불"로 7~8개월만에

맛집여행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

KNN (여름 이색 보양식 맛집)

촬영을 하더군요

다행이 촬영 막바지,,,

 

(KNN)촬영 덕분에

초계탕 내어오는 과정도 볼수가,,

 

자~알~ 익혀낸 닭을,,

 

살코기를 잘게 찢어서,,

 

몇가지 약재와

헛개나무 넣은 육수와의

만남,,,

 

시원하게 먹는 보양식

'초계탕'

갈비처럼 구워먹는 홍천식

'닭갈비'

부산에서는 맛보기 힘든

음식을 내어오니

신문, 방송에 인기가 있는듯,,,

 

무더운 여름 거뜬하게 이기기 위해 

초계탕(2인분) 시켜봅니다 ^^

 

 기사 내용으로 보아,,, 옛날 임금이 궁중연회에서 즐겨 먹었다는 초계탕,,,

초계탕을 먹을땐 나도 임금이 되어 ㅎㅎㅎ

 

 

 

 

  

 

 

 시원한 닭육수에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하고

1차로 채소와 닭살(건데기) 건져 먹습니다 ^^

 

 

 

 

 

2차로 남은 육수에

(메밀국수)막국수 넣어,,, 

 

 

 

 

 

 

 

 

모닭불은 실외에서 먹으면

                   또 다른 재미와 맛이 있습니다.

실외에서 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듯,,, ^^;;

실내와 달리 나무 숯에 가까운

참숯으로 구워내니

초벌로 훈연한 통나무맛과 참숯의 향이 더욱더 나는듯,

 

가게 뒤 주차장 쪽으로

두가지 형태의 실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신발 벗고 앉을수 있는 공간과

신발 신고 원통으로 만들어진 테이블,,

 

실외에서는 요놈으로 불을 냅니다 ^^

 

 

 

 

(매콤) 닭갈비

통나무 장작에 초벌합니다.

 

닭갈비 매운 정도에 따라

불맛 > 매콤 > 바베큐맛 3종류

아래 사진은 바베큐(맛)닭갈비

 

왼쪽부터

바베큐(맛)/매콤/불(맛)닭갈비

3형제 ^^ 

 

불(맛)닭갈비

매콤(맛)닭갈비에

불소스를 발라 구워냅니다

 

 

  

 

 

 

 

 

 

닭발도 구워봅니다 ^^ 

 

 

달날개도 ^^

 

 

닭통구이 ^^

 

 

참숯에 살짝 데워 먹습니다. ^^

 

 

  

 

덕포2번출구 좌측에 바로 위치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스크랩 필요하신 분들은 텐밧의 블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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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밧'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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