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듣기 좋은 J-Pop)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텐밧'의 맛집여행에
많은 사진이 첨부 되다보니
스크롤의 압박으로
몇몇 분들께 성가심을 주는듯 합니다
그러나
'텐밧'의 맛집여행은
비단 단편적인 맛집정보 전달에서 그치지 않고
'텐밧'이라는 가상인물을 통해
맛집을 매개체로 다양한 인간의 삶을
사진과 글을 통해 표현하고
서사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사진이 첨부되다보니
(몇몇 분들께 스크롤의 압박이라는
성가심을 주는듯 합니다)
맛집여행과 이야기를 통해
인간냄세나는 글과 사진으로
힘겨운 삶을 잠시나마 잊을수 있는
술한잔?! 오아시스?! 신기루?! 같은
맛집여행을 표현하기 위함을
이해해 주셨음 합니다 ^^
[남포동/서면] 일본인 요리사의 TRUE-J(진짜 일본음식)!?
" 일본인 요리사의 가게 WA(와) "
그리고
" 유끼집 카레 "
아침부터 우울한 소식을 접합니다 ㅠㅠ
박용하 사망,,,
비록 서로 알지는 못하지만
77년생 뱀띠 동갑내기
연예인의 죽음이 씁쓸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전) 포스팅에서 2% 부족했던 것
채우기 위해 다시금(2번째)
"일본인 요리사의 가게(WA)"(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오늘은 일본인이 요리하는
이자까야와 일본가정식 식당
두 곳을 여행하고자 합니다
우선 서두에 질문을 던져봅니다!
일본인이 요리하면
True-J 진짜 일식인가?!
그럼 한국인이 요리하는 일식은
진짜 일식이 아닌 것인가?!
질문에 대한 정답은
아래에 맛집여행을 통해
각자의 정답을 찾아 보시길,,,
종전 2%로 부족함
채우기 위해
"일본인 요리사의 가게 WA"로
고고씽~
종전에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오늘은 다행이 다찌가 free~
다찌에 앉아
주위를 스캔~ ^^
출석도장?! 방문도장 찍으면
앞으로 할인
기본으로 내어주는
생선가스
리필~도 가능한지?!
모르겠네용 ^^;;
누구 아시는 분? 손?!
근데 일본인의 정서상
리필이 되지 않을듯?!
Hot 포인트 공략합니다
일본식 닭튀김 8,000원 시켜봅니다
주문 받아
바로바로 내어오는 음식이라
조리하는 시간은 조금 걸립니다
조리시간으로 인해
영업종료 1시간 전까지
요리 주문이 가능하다고,,
20분쯤 있으니
일본식 닭튀김 등장
일본식 튀김류 음식에는
왠지,, 맥주를 마셔야 되는것 처럼
왠지,, 레몬도 뿌려야 되는것 처럼 ㅎ
일본인 요리사가 요리하여
일본인 (홀써빙)직원이 내어오고
일어가 사방에서 들리는
한국속 일본 분위기에서 맛보니
빈대떡을 먹어도 일본의 요코노미야끼를 먹는듯?!
이곳(일본 요리사의 가게) 진짜 일식의 (일본식 닭튀김)맛은
그리 자극적이지도
그리 닝닝하지도,,
아니! 나에게는 싱겁다고 할까?!
그렇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닭고기살 자체의 맛을 느끼기에
적당한 간이라고 할까?!
전에 맛집여행했던
광어 샤브샤브도 나에게는
다소 싱거웠던 기억이,,,
몇칠전 보았던
'남극의 쉐프'를 떠올리며
일식 주먹밥(2개 4,000원)도 맛봅니다
일식으로 나오는 음식치곤
푸짐하게 나오는듯
우리가 생각하는
짭조롬하게 간이 된 주먹밥이 아닌
간이 된듯 안된듯 약하게 간을 낸
주먹밥 속 매실의 만남
이 또한 일본의 맛인듯
일본의 맛에서 헤매고 있을때
일본인 요리사가
타코와사비와 주먹밥 함께 맛보라고
친절히 서비스로 내어줍니다 ^^;;
타코와사비 5천원
역시 이렇게 먹어야
간이 맞는듯 ㅎ
타코와사비 한점에
소주한잔도 좋을듯 ㅎ
짜고 자극적인 맛에
일본인들은 그렇게 먹지 않겠지만
내에게는 그게 진짜 일식을 즐기는 방법
와사비 듬뿍 올려서 ㅎ
일본인 요리사
HiRO상은 락커??
지금까지 기다렸던
일어에 능통한 그분이 오셨습니다 ^^
드디어 일본인 요리사에게
히로상이 생각하는
true-J(진짜 일식)에 대해 물어볼 시간이 ㅎ
아사히 생맥주 진정한 맛은
부드러운 거품
거품을 억지로 만들어서라도
맛볼만한 ㅎ
일본인 요리사에게
질문에 앞서
새로 오신님 맛보라고
장어한마리튀김 주문합니다
장어가 튀김옷 입으니
한마리의 용으로
한마리의 용이
연못으로 빠질려고
우리의 간장소스가 아닌
소바를 찍어먹는 적당한 간의 소스에
(무우를 간)무우즙과 레몬즙을
바싹한 장어튀김에
상큼한 소스의 맛이
장어는 역시 꼬리가 ㅎ
드디어 질문의 시간이 ㅎ
지인과 일본인 요리사가 대화중
지인을 통해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히로상이 생각하는
"True-J 진짜 일식이란?"
그의 대답은
"일본인이 만드니 진짜 일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너무도 당연하고도 단순한 답을 ㅠㅠ
어떻게 보면
그런 질문과 논쟁자체가
정답이 없는 무엇에 대하여
정형화된 정답을 강요하고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을
의미가 있는 것으로 꼬아내고
보이는것 자체로 생각하면 될것을
자신만의 파렛트를 통해
순수한 색을 혼합색으로 만드는건 아닐까?!
내 자신에게 반문을,,,
일본인도
캐쉬를 좋아해요 ㅎ
2번째 방문이지만
지인의 강요?!로 양것 찍어줍니다 ㅎ
아사히 생맥주
신선한 맛의 비결은
매일 하는 생맥주관 청소
맛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일본인과 우리가 다른건
미소국 한그릇에도
추가비용 받는다는것은 정해져 있는듯 ㅎㅎ
'텐밧' 개인적인 견해는
맛집에 대해 정답이 없고
개인 각자의 입맛과 취향이 틀리기에
음식 자체의 맛
분위기
친절함
청결함
가격
거리
음식의 양 등
여러가지 고려하여
자신에게 가장 만족되는 곳이
맛집의 정답일듯,,
"일본요리사의 가게, 와"
나에게는 전체적으로 싱겁게 느껴지는 맛이지만
한국속 일본의 분위기
나만의 진짜 일식을 즐길수 있는 곳으로
텐밧에겐 맛있는 이자까야로 인정~받을,,,
이곳도 일본인 요리사의 가게
"유끼집 카레"
이곳 역시
한국속 일본에 있는듯
아니 일본어 학원에 있는듯 ㅎ
다양한 일본가정식(식사메뉴)
가쯔오다다끼 15,000원
가격이 좀 ㅠㅠ
고로케카레 11,000원
일본속 작은 분식집 같은 분위기에 비해
가격대는 So~so~ ㅎ
찐한 카레맛은 아닌
우리에게는 다소 싱거울수 있는
일본인의 간이라고 할까?!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일본인 요리사의 가게, 와" 나
"유끼집 카레(유끼짱 카레)"
한국에서 가게를 오픈한지
수몇년은 된듯 싶은데
그곳의 일본인 요리사들은
왜 한국어로 기본적인 대화도 가능하지 못할까?!
아래 사진 '일본인 요리사의 가게'라는 (검색)태그에
많은 조회수가 기록된 것을 볼때
나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한국인이 만드는 일식*청요리' 에 비해
'일본인이 만드는 일식'
'중국인이 만드는 청요리' 에는
맛보지 않고 일단 후한 점수를 주는건 아닐까?!
(위 내용은 앞서 맛집여행한 두곳을 특정한 것이 아닌
일반적인 맛집평가에 대해 언급한 부분임)
다음 포스팅은
"한국인 요리사의 True-J(진짜일식)" 으로,,, ^^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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