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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동] 고정관념을 깨는 골뱅이무침 을지로골뱅이 "돈값"

오렌지쥬스10밧 2010. 6. 29. 06:22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듣기 좋은 j-pop)

 

 

 

 

 [부평동] 고정관념을 깨는 골뱅이무침 을지로골뱅이

 

대패삼겹살 맛나고 손쉽게 구워 먹어요~

 

부산일보(부즐백UCC)  추천맛집

 

 

" 돈 값 "

  

 

 

 

 

 

 

 

 

 

중앙동 / 남포동 / 부평동

맛집 여러분들

'텐밧'의 포스팅으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ㅎㅎㅎ ^^;;

 

사상구 맛집여행을 마치고

특정지역을 집중적으로 맛집을 찾아나서는

두번째 맛집여행지로

중구(중앙동/남포동/부평동)를 몇달동안 맛집여행하며

맛있는 집, 맛없는 집

분위기 좋은집

친절한 집, 불친절한 집

청결한 집, 그런지 못한 집

저렴한 집, 비싼 집

좋은 사람들

즐거운 에피소드

좋지만은 않는 기억들?! ㅎ

많은 가게와 사람들,, 다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 많은 추억들이

앞으로 '텐밧'의 맛집여행에

맛있는 소스가 되고

재료가 되어

다양한 레시피로 남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텐밧'의 포스팅이

맛집에 목말라 있던 분들에겐

나름의 맛집표지판이 되었으면,,

맛은 자부하지만 가게가 알려지지 않아

힘들어 하셨던 맛집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중앙동/남포동/부평동 맛집여행

마무리 하면서

가격/양(량)/음식맛/친절/위생 등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맛집

" 돈 값 " (으)로

부평동 마무리 맛집여행합니다~

 

 

 

간만에 찾은 돈값,,

종전에 없었던 메뉴가?!

을지로골뱅이??

을지로골뱅이?! 골뱅이무침?!이라는 음식이

부산지역에서는 서비스로 내어오는 음식이라는 인식과

배 부를때 간단하고 저렴하게

술한잔 하는,, 그리 비중없는 음식으로 인식되는,,

그런 음식이 16,000원 씩이나?!

골뱅이무침 즐겨하지 않지만

16,000원이나?! 하는 골뱅이무침

얼마나 괜찮은지

반신반의하며,,, 그리고 궁금함에

을지로골뱅이(16,000원)

도전~ 합니다~ ^^~

 

 

고기 한점에 갓김치 한점 ^^

 

 

얼마 기다리지 않아

뚝딱 내어옵니다 ^^

 

뜨~아~

요리하다 내어온듯??!! ㅎ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골뱅이무침이 아닌듯?!?! 

 

 

신기~신기~

호기심 발동~~

 

 

밤톨만한 큼직한 골뱅이와

노가리포

파무침

고춧가루에 버무려,,

양푼이에 투박하니 내어옵니다

 

 

잘라내지 않고

통체로 내어오는  골뱅이 

  

 

을지로골뱅이에는

시원한 맥주가 제격인듯,,,

 

 

영혼까지 시원해지는

살얼음 아이스박스(속)

맥주와 소주,,

냉장고 보다

2~3배의 시원함이,,,

 

 

맥주 두어병 시켜봅니다

 

 

 

 

을지로골뱅이는 골뱅이만 나오는게 아니라

두툼한 계란말이

절친으로 따라다닌다고,,

 

 

요렇게 보니

16,000원이라는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는듯 ㅎ

반대로 저렴하게 느껴,,

 

일단 가격은 둘째치고

을지로골뱅이 맛이??!!!

 

 

1단 잘 버무려,,

 

 

 

 

드디어 맛을 봅니다 ^^

입속 그득이 들어오는

큼직한 골뱅이가

바다속 소라보다

탱글~탱글~하고

바다속 전복보다

쫀득하니,,

새로운 식감을 경험합니다

 

 

노가리의 단맛과

파무침의 매큼하면서 생생함이 만나,, 

 

 

 

두툼한 골뱅이에

두툼한 계란말이 

 

 

'어포'추가

'햄'추가는 ??

'햄'추가 3천원 시켜봅니다

 

 

햄추가 3,000원 

 

 

요렇게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ㅎㅎ

을지로에선 차~암~ 신기하게 먹는듯,,

 

 

매콤한 을지로골뱅이와

담백한 햄의 만남 ^^

일단 보기에는

괜찮은 궁합일듯?! 

 

 

  

 

 

  

 

 

새로운 세계의 맛,, 경험합니다 ^^

 

 

 

  

 

 

 

 

  

 

 

 

통체로 내어오는 큼직한 골뱅이와

씹을수록 단맛나는 노가리

그리고

햄과

매콤한 파무침의 만남 ^^

덥고 불쾌지수 높은 여름

특별히 먹고 싶은것도 없고

의욕도 없고

스트레스 받은 영혼에게

새로운 맛의 세계를 선물하는듯,,,

 

 

 

 

 

고정관념을 깨는 골뱅이무침

을지로골뱅이 맛보고

대패삼겹살도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구워,,,

 

 

 

대패삼겹살 만원치 시켜,, 

 

 

일단 반은

고정관념으로 구워먹고 ㅎ

 

  

 

 

 

 

 

 

 

  

 

나머지 반은

새로운 방법으로,,

 

 

김치와 파무침 넣고,

 

 

 

일단 익혀내면서,

 

 

익혀내며

먹기좋게 가위로 자르면,, 끝,,,

 

 

대패삼겹살 타지 않게

자주 뒤집을 필요 없고

그냥 쓱싹~쓱싹~ 익혀내면 되는

손쉽고 맛나게 대패삼겹살 즐기는법 ㅎ

 

 

 

 

 

 

 

 

 

 

 

 

 

탄력받아

"돈값"의 주연(주메뉴)보다

더~ 인기스타

지글지글 된장밥~ ㅎ

 

공짜로 내어주는 된장에,

 

 

남은고기, 파무침, 김치 등

요것저것,, 개인 기호에 따라 퐁당~

 

 

  

 

공기밥 한그릇~ 퐁당~

반그릇 넣으면 좀 짤수도?! ㅎ

 

 

참기름도 퐁당~

 

 

지글지글 된장밥 필수아이템

계란후라이도 서비스로

친절히 내어줍니다 ^^

 

"돈값"은 저렴하면서

맛도 괜찮지만

그리 넉넉하지 않으면서

정으로 서비스 퍼주고

상냥하고 친절함까지 있는

주인내외분이 참 좋습니다 ^^

  

 

 

지글지글~된장밥

완성 ^^ 꿀꺽~

 

 

 

손가락 길이 경쟁?! ㅎ

세명 다 차~암~

손가락 몬생겼당 ^^;;

어릴때 피아노 좀 치지?! ㅎ

 

 

맛난 음식에

술병은 비례?!

 

 

하이포크

국내산 돼지고기중

나이키 쯤 되는 메이커라는,,

 

 

 

 

 

 

 

 

양푼이 갈비찜???!!!

색다른 메뉴 을지로골뱅이에 홀린듯?!

아깐 분명히 못봤는데 인제 보입니다 ^^;;

양푼이 갈비찜 무지~무지~ 궁금하지만

오늘은 요까지만,,,

양푼이 갈비찜은

오렌지쥬스10밧이 아닌

성과 이름이 있는 일반인 ***으로

조만간 맛보러 와야겠네용 ^^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