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새콤달콤 딸기와 담백한 굴구이 겨울여행

[사천] 새콤달콤 딸기와 담백한 굴구이 겨울여행

 

겨울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육지엔 "딸기"

바다에선 "굴"이 대표적이죠 ^^

맛과 함께하는 여행을 떠나봅니다.

 

부산역 아리랑호텔 맞은편

07시30분에 출발합니다.

50분에 서면메디컬센터에서도 정차후 출발,,,  

 

 

 

이른아침 여행객을 위해

생수와 김밥을 준비하는 센스 ^^

 

여행에는 역시 김밥이 최고 ^^ 

 

투어 일정표

및

입장표 대용의 목걸이

 

사천으로 gogo~~~

 

7시30분에 부산출발 -> 09시10분

문산휴게소 도착

 

10시쯤 곤양IC를 빠져나와 다솔사 방향으로,,,

 

 

딸기밭 도착 ^^ 

 

맛있는 딸기와 딸기 따는 방법 비법전수 ㅎㅎ

(1. 한번 잡은 딸기는 꼭~ 따세용.

2. 딸기밭 고랑과 고랑 사이는 넘어다니지 말기. 등등 ㅎㅎ)

 

 

 

 

 

 

딸기 따며 기념촬영은 필수

 
1인당 한 팩 그득 ^^

 

 

 

 

 

딸기따기 체험후

차량으로 5분정도 이동

대나무산림욕장으로 gogo~

 

 

대나무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장까지 알차게 꾸며 놓았네요 

 

 

대나무숲이 아주 좋습니다. ^^

사진배경으로도 good ㅎㅎ 

 

죽순을 감싸고 있는 죽피

죽피가 있는 대나무는 1년생이라고 합니다.

 

 

대나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 ^^

대나무가 자라기 좋은 환경에서 하루에 최대 1m까 자란다고 합니다.

대나무의 대단한 성장력에 놀랍니다 

 

대나무의 뿌리

대나무에도 뿌리가 있다는걸 처음으로 알았네요 ^^;;

 

 

대나무의 다양한 종류

앞 사진처럼 큼직한 대나무도 있지만

나무 잎사귀 같은 대나무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대나무숲 길

 

경치가 정말 좋고

대나무숲의 산림욕으로 몸과 마음이 상쾌합니다.

 

 

 

 

대나무를 태워 연기가 납니다.

죽순을 만드는 과정인듯?! 싶네요.

 

 

 

 

 

 

 

 

 

전통놀이 체험장 

 

 

 

옛 추억을 살리며,,

널뛰기, 활쏘우기, 굴렁쇠놀이 등 ^^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

 

 

 

 

 

 

 

 

금강산도 식후경 ^^

(대나무)죽순된장찌게 맛있는 대밭고을(식당) 

 

 

 

찬이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대나무)죽순된장찌게

 

갈치가 실합니다 ^^

 

 

 

 

 

죽순된장찌게도 맛났지만

여러가지 재료로 담은 술이 어떤 맛일까 궁금합니다 ^^;;

 

식후 약15분 차량으로 이동

다솔사 구경

 

 

 

 

 

아직 단풍이,,,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 

 

 

무슨 소망을 기원하며?? ^^

 

해우소 = 뒷간 ㅎㅎ 

 

 

 

 

고목 속으로 공간이 있어,,,

사진찍기 인기입니다. ^^

 

[새콤달콤 딸기와 담백한 굴구이 겨울여행]

친절하고 상냥한 부산여행자클럽 장윤희 가이드님 ^^

 

다솔사 구경을 마치고

약10~20분 거리

사천 녹차밭(단지) 이동  

 

보성녹차밭 못지않게 넓습니다.

 

 

친절하게 전망대까지 만들어 놓았네요 ^^ 

 

 

전망대에서 녹차밭 전경이 한눈에 보이고

전망대 뒷쪽으로는 진양호가 흐릅니다.

 

 

 

 

 

투어의 마지막 클라이막스

얌얌~ 굴구이 비토섬으로 gogo

 

 

 

 

해안도로를 따라 다리를 건너면 비토섬,,,

원래는 배로 건너는 섬이었는데 다리를 놓아 육지같은 비토섬이 탄생 ^^ 

 

비토섬으로 가는동안

가이드가 비토섬에 유래된 "별주부전" 들려줍니다.

용왕의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토끼간이 필요했고,,,

토끼의 기지로 토끼는 간신히 목숨을 건지며,,,

 토끼는 간을 가져오기 위해 거북이와 육지로,,,

~~~ 삐리리(중간생략) ~~~ㅎㅎ 

 

버스가 정차하는 곳에 토끼와 거북이 상이 있습니다.

 

 

물때에 따라 바다가 되었다고 갯벌이 되는,,

 

바닷물이 빠져나가면

싱싱한 굴을 캐어냅니다.

 

굴구이의 흔적들 ^^ 

 

 

 

바로 가져온 싱싱한 굴로

굴구이 파티 ^^ 

 

후식으로 군고구마까지 ^^

 

통나무로 불을 피워 화력이 좋고 오래갑니다.

 

 

 

 

 

자연의 간이 되어,,,짭조롬하니 맛나네요 ^^ 

 

굴을 많이 준비해 양것 먹고,,,

남은 것은 다시 방생 합니다.

 

남은 불에 군고구마 넣습니다. 

 

 

연기에 눈이 맵지만,,, 군고구마의 달콤한 맛을 기다리며,,, ^^

 

 

약 30분후 ^^

아름답고 바닷공기 상쾌한 비토섬에서 먹는

굴구이 & 군고구마 정말 정말 최고의 맛입니다. 

 

 

 

pm 04시30분

비토섬 굴구이 만찬을 마치고

부산으로 gogo~

7시 부산도착 ^^

 

 

돌아오는 길에

투어를 담당한 가이드님이 "정"을 나누어 줍니다.

" 여행은,,,,

늘 사람들 마음을 달콤한 설레임으로 채워준다,,,

또다른 설레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초코파이 가이드- "

출발전 소개때 초코가이드라고 하던데,,, 그 이유를 알겠네요 ㅎㅎ

(개인적인) 사비를 털어 손님들을 위해 "정"을 준비한다고 하던데

손님에 대한 가이드의 정성이 대단합니다.

 

상냥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눈과 입이 즐거웠던 좋은 여행,,,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