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 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집에 대한 정답은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ing ^^;;
[ 중앙동 ] 옛~ 로망을 맛보다. 다양한 사람들,,
' 계 림 '
손가락 클릭~ 하나만으로
먹거리가 배달되고
손가락 클릭~ 하나만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고
너무도 편안한 세상에 살고 있는
2011년 대한민국
그런 편안함을 탐닉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날로그에 대한,, 그리움이 공존한다.
현재와 과거에 대한 텐밧의 '양가감정'이 아닐까?!
옛~ 아날로그 맛보러
중앙동 ' 계림 ' 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옛~ 로망을 맛보고 싶다면
'부산 중구 중앙동'이 으뜸 있다.
가난한 글쟁이, 그림쟁이, 춤쟁이,,
다양한 예술쟁이들이
한잔술에 로망을 노래하던,,
손가락 클릭~~ 클릭~~~
종전에 포스팅했던 '양산박'
부산의 마지막 주막 '부산포'
오늘 맛집여행
'계림'
5천원~12,000원
저렴하고 정겨운 먹거리
옛~ 로망에 굶주린 사람들이
밀려옵니다.
생탁2통 찌짐이 한장 9천원에
옛~ 로망을 맛봅니다.
6.25전쟁후 피폐한 현실속에서
한잔술과 시 한소절로
시대적 '恨'을 달렸고
60,70,80년 세상을 비꼬며
한잔술과 시 한소절로
시대적 '恨'을 달렸고
90,00년 자신의 타락을 반성하며
한잔술과 시 한소절로
시대적 '恨'을 달렸고
2011년대 지금은,,
한잔술과 다양한 사람들의 틈속에서
과거의 로망을 마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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