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Busan맛집

[서면]사골 국물로 우려낸 스지오뎅탕/큼직한 돌문어 "오대장"

오렌지쥬스10밧 2010. 6. 5. 18:31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서면 밀레오레 맞은편] 사골 국물로 우려낸 '스지오뎅탕'

통으로 내어오는 큼직한 '돌 문어'

 

 

"오대장"

  

 

 

 

 

 

 

 서면에 많은 술집과 음식점이 있지만

딱히~ 땡기는 곳이 없습니다

서면에서 맛집여행지를 선정하기에

항상 고민중~ing

사골로 우려낸 곰탕 국물을 이용한

'스지오뎅탕'

통으로 내어오는 큼직한 '돌문어'

괜찮다는 곳을, 알게되어,,

 

서면 밀리오레 맞은편

공구상사(골목)에 위치한

 "오대장" 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서면 밀리오레 바로 맞은편

 

맞은편 골목으로

20~30m쯤 내려오면,,

 

 

좌측에

"오대장"이라는 맛집이,,

 

노천에 앉아  맛볼수 있고,

새벽시간 찾아간 맛집여행이라

빈테이블 있지만,,

저녁시간 가게앞을 지날때면 

5월초에 오픈한 맛집이지만

음식맛에, 손님 많은듯,,,

 

"오대장"

010-9124-1777

영업시간 오후5~새벽3시까지 

 

실내는 요런 테이블

5~6개의 아담한 맛집

 

네프킨 상자가 벽에?!

주인장의 센스가 느껴집니다 ^^

양쪽벽 거울에는 손님들의

앙증맞은 흔적 있고,

연인이나 친구들

기념사진 원하면

폴로로이드 즉석사진도 찍어준다고,,

 

가게 분위기 무척 친절하고

고객에게 즐거움을

최대한 제공할려고 하는

주인장의 배려가 느껴집니다

 

 

 

 

기본 친구들 등장,,

 

기본 친구의 친구

좋은~이도 ^^;;

 

계란찜 좋습니다

계란찜 설렁설렁~ 만들면

쉬우면 쉬울수 있고

정성을 기우리면

나름 정성이 들어가야 되는 음식인데

탄맛 나지 않고 그렇게 많이 익혀내지 않아

딱~ 먹기좋게 내어오고

간도 식감을 돌게합니다 ^^

기본친구에 느므~ 많은 의미를 주는가용?! ㅎ

암튼 텐밧이 맛본 "오대장"

계란찜은 그랬네용 ㅎ

 

헉~ 기본으로

토실토실 소라도?!

사장님께~ '혹시 잘못 나온거 아니냐'고?!

 

기본음식이 3~4가지 나오는데

오늘은 두부김치 대신 소라가 나왔다고

단,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에 따라

기본음식중 메인인

소라와 같은 음식은

다른 음식과 대체 될수도,, 참고하시길,,, 

 

 

소라살

토실하고 실합니다 ^^

 

  

기본음식 먹다보니

주문을 깜빡,,, ^^;;

 

이제사 차림표 봅니다 ^^

 

'새우구이+(새우)대가리튀김 ' 맛날듯?!

부산진역 맞은편 수정동에

새우구이+(새우)대가리튀김 내어오는 곳이 있는데

그곳의 맛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을듯,'

아쉽지만 그~ 비교는 다음 기회에 미루고

 

오늘 "오대장" 맛집여행

주인공은

사골 국물로 우려낸 '스지오뎅탕' 18,000원

통으로 내어오는 큼직한 '돌 문어'中 23,000원

(참고로 당일은 3인이 맛집여행한 내용입니다)

 

오늘의 주인공들

기다리는중

주위를 스캔합니다

오대장 앞으로 7080Beer 보이고,, 

 

출입구에는 신기한 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5월초 개업한 곳이라,,ㅎ

암튼 대박나시길,,,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사골 국물로 우려낸 '스지오뎅탕'

등 장~~~~

 

도가니 스지, 유부, 새우,

각종 오뎅과

무우등 채소,,

내용 실하고 좋지만

무엇보다 국물맛이 기대기대~~~

 

 

2~3가지 오뎅(종류)이 더~ 들어가지만

(거의 마칠 시간에 간 맛집여행이라)

떨어져서 내용이 부실하다고?!

2~3가지 오뎅(종류)이 빠졌음에도

게맛살에 계란, 떡까지

내용이 실하고 좋습니다

 

 

 

거의 익혀왔지만 

조금더 자글~자글~

끓여줍니다 ^^

 

 

'스지오뎅탕' 자글자글~ 끓는중

두번째 주인공

통으로 내어오는 큼직한 '돌 문어'

등~장~~~

 

큼직하고 묵직함까지 느껴지는

돌문어의 등장에,,

놀라움과 순간 함성이~  ^^;; ㅎㅎ

 

돌 문어계의

품절남? 품절녀?라고 할까?!

이쁘고 자~알~ 생겼습니다 ㅎ

 

뒤태도 신선하니

좋습니다 

 

 

돌문어 장군님

소주한잔 하시길,,, ^^

 

 

돌문어 장군님

텐밧의 맛집여행을 위해

숭고한 전사를 ㅠㅠ

sorry~

님의 숭고한 희생이

많은 미식가의 미각에

길이~ 남을듯,,, 

 

 

먹기 좋게

쓱싹~ 쓱싹~ 

 

사장님 친적께서

수산쪽에 계셔서

이 가격에

이렇게 싱싱하고 큼직한 문어

내어올수 있다고,,,

 

 

문어 먹기좋게

장만하는 동안 

스지오뎅탕

건데기 건져,,

 

"오대장님(사장님)" 

친절하고 유쾌한 설명과 함께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잘라 줍니다 ㅎ

땅딸한 체격에

서글서글하니 위트도 넘치고

젊은 사장님이 귀엽기도?! ^^;;

손님의 얼굴에 미소짓게,,,

 

 

초장종지를 그득하게 채우는

문어다리 ^^

쫀득하고 탱글한 식감,,

 

 

문어와

땡초의 만남도

좋기에,,, 

 

 

  

 

 

쫀득하고 탱글한 문어살

자근자근~ 씹는데

정신이 팔려

사골로 우려낸 스지오뎅탕 국물에 대한

언급이 없었군용?! ㅎ

사골로 우려낸 곰탕을

오뎅탕국물로 사용하니

국물에 깊이가 느껴지는듯,,

일명 명품 스지오뎅탕이랄까?! ㅎ

담백하면서 구수함이,,

젓가락보다

숟가락 사용의

빈도가 늘어납니다

 

구수한 도가니탕 먹는듯,,,

사진과 글로는 맛 설명의 한계가 ㅠㅠ

사골로 우려낸 스지오뎅탕 궁금한 분들

한번 도전해 볼만,,,

 

  

 

 

 

 

 

토실한 문어살

스지오뎅탕에 샤브샤브도,,, 

 

잦은 숟가락질에

스지오뎅탕 바닥이 보일듯 말듯,

 

스지오뎅탕 국물로 사용하는

사골국물,,

리필도 친절히 내어줍니다 

 

건데기도 조금 내어준다는

친절함이 있습니다 ^^

젊은사장이 퍼~주는 스타일인듯 ㅎ

 

맛난 음식에 배 불러

건대기 서비스는,, 패스~

스지오뎅탕국물(곰탕국물) 리필만도 흐뭇,,, ^^

 

 

참치주먹밥?!이

눈에 들어옵니다

눈에 들어오면 맛봐야,,, ㅎ

 

사장님 등치만큼

푸짐하게 내어줍니다 ^^

참치주먹밥 4천원

 

 

흰 쌀밥에

참치와 김가루

고추장소스 버무려,,,

 

호이짜~ 호이짜~

골고루 버무려,,,

 

빛깔이 이쁩니다

 

 

 

문어한점 올려,,

made in 오대장(표) 문어스시 ㅎ

 

 

참치기름에

느끼할수도 있지만

고추장소스의 적절한 만남에

찰지면서 부드러운 맛이 있습니다

 

공중에 tv 달려있어

속딱하니 모여

맛난 음식 즐기며

롯데자이언츠 야구중계나

남아공 월드컵 응원에도 좋을듯,,,  

 

 

 

 

 

  

 

 

 

  

사장님 땅딸한 체격이

그냥 거시기~가 아니었네용 ㅎ

부산체고 유도부 출신 ^^;;

 

친절한 서비스에

맛난 음식으로

입과 마음이 즐거운

맛집여행이었습니다 ^^

 

서면 밀리오레 맞은편

"오대장"

thank you~

 

위트있고 친절한 사장님 ^^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