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 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집에 대한 정답은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 [ 삼성 휴대폰 '갤럭시S 2'가 4,900,000원?! 라오스 비엔티엔(위앙짠) ] 유용하고 맛있는 포스팅이라고 생각하면 손가락-표시 꾸~욱~ 누르고(클릭),, 감사합니다.
** 여행자 물가와 현지인 물가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렌지쥬스10밧'의 세계속 맛집여행은
가능한 현지인들의 물가를 기준으로 맛집여행합니다 **
사바이디~ '텐밧'입니다.
대부분 오늘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는듯 합니다.
고향 가시는 님들은
간만에 만남 가족들과 맛난 먹거리와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그렇지 못한 님들도
나름의 맛난 연휴를 찾아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빌께요~
그리고 이런 명절에는
다소 소외된 님들은 더욱더 소외감과
절망감을 느끼니
여유가 있으시면 주위에
소외되고 삶에 지친 님들도
함께하는 맛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가위 인사로 서론이 너무 길어졌나요?!
여기 라오스에서는
삼성휴대폰 '갤럭시s 2'가
4,900,000원이 아닌
4,900,000kip입니다.
우리네 돈으로 환산하면 686,000원
식당에 일하는 종업원이
한달 50~70불 버는 이곳 라오스에서
686,000원이라는 금액은
일년 년봉에 가깝지만
이곳도 중*상류층이 있기에
까올리(Korea) 제품은 아주 인기가 있습니다.
딸랏에서는 현지인들 상대로
중국글씨, 한자가 뻔히 적힌 제품을
메이딩 '까올리'라고 설명하는 우스깡스러운 풍경도 있습니다.
우리네 민족들이 다소 냄비근성이 있어서 그렇지
물건 하나는 꼼꼼하게 잘 만드니 좋고
그와 더불어 정부의 고환율정책으로 가격경쟁력도 있으니
대기업들이 해외서 제품 팔아-먹기도 탄력을 받는듯 합니다.
'받은 만큼 풀어라~'라는 말이 있듯
정부의 친기업적 정책을 등에 엎고 최대 이윤을 올렸으면
국내 투자로 이어져 국내 노동자들의 채용이 늘어야 되는게 인지상정인데
이윤추구에 더욱더 중독되어 해외 값싼 노동력으로,,,
재벌로 부자되기 위해 60,70년대
피, 땀 흘리면 동고동락했던
그때의 젊은 노동자들은
지금은 40대*50대 중년이 되어
'정리해고'라는 기업의 일방적인 통보에 사지로 몰리는 대한민국의 현실
우리네의 법이 만인에게 평등하고
사회가 만인에게 평등한 기회를 주는건 아닌듯 합니다.
교과서에 있는 그런 평등을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우리네 힘없는 서민들과 노동자들은
가진님들이 제발~ 가능한~ 페어플레이를 하라는 부탁을,,,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 간의 페어플레이
그리고 좀더 나가
가진자의 '노블레스오블리주'
그런 세상을 바라는 것이
무식하고 가진것 없고 힘없는 백성들의 마음인듯 합니다.
까올리 제품이 라오스에서 인기있다는
취지로 포스팅중 완전~완존~ 삼천포로 빠졌네요 ㅎㅎ
글 쓰다보니 인제는 흐름상 수습(수정)불가라?! 그냥 올립니다 ^^;;
이런 것이 고냥 블로그의 장점이지 않을까 싶네요.
동네 착한?! 형이 백숙 만든다고,,
라오스 (토종)닭으로 얼마나 우리네의 맛을 재현할지
확인하려 가야겠네요 ^^
어려분들도 맛난 저녁하시길 빌께요~
라껀~(라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