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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기름기가 많지만 중국본토의 맛 / '화국반점' 간짜장, 잡탕밥

오렌지쥬스10밧 2010. 9. 12. 23:36

 

 

 

 

전날의 숙취를

간짜장으로 해장하러

"화국반점" (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텐밧'의 맛집여행에

많은 사진이 첨부 되다보니

스크롤의 압박으로

몇몇 분들께 성가심을 주는듯 합니다

그러나

'텐밧'의 맛집여행은

비단 단편적인 맛집정보 전달에서 그치지 않고

'텐밧'이라는 가상인물을 통해

맛집을 매개체로 다양한 인간의 삶을

사진과 글을 통해 표현하고

서사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사진이 첨부되다보니

(몇몇 분들께 스크롤의 압박이라는

성가심을 주는듯 합니다)

맛집여행과 이야기를 통해

인간냄세나는 글과 사진으로

힘겨운 삶을 잠시나마 잊을수 있는

술한잔?! 오아시스?! 신기루?! 같은

맛집여행을 표현하기 위함을

이해해 주셨음 합니다 ^^

 

  

  

 

 

 

 

 

 

 

 

[중앙동] 기름기가 많지만 중국본토의 맛을 느낄수 있는

 

간짜장

 

'화국반점'

 

 

 

전날의 숙취를

간짜장으로 해장하러

"화국반점" (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중국인(화교) 요리사가 요리하는 

 

 

신식은 아니지만

나름 오래된 느낌?? 고풍스러움??

차이나스러움이 좋습니다

 

 

차이나스럽게

'화국반점' 님들 모두 중국어로 @#$% 합니다

 

 

 

 

'화국반점'춘장이 독특하다고 합니다

춘장만 한입,, 찍어 먹어봅니다

달짝지근,, 짭조롬,, 쓴,,맛??!!

우리의 입맛에 마추지 않은

차이나스러운 고집이 느껴집니다.

 

여기서 잠깐!!! 알고 맛보는 맛집여행

춘장(春醬)중화요리에 사용되는 조미료이지만, 정작 중국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써,

중국의 장(醬)이 한국에서 독창적으로 변형된 것이다.

춘장의 기원은 밀가루소금으로 발효시킨 후 삶은 대두를 섞어 만드는 중국식 된장, 첨면장(甛麵醬)이며,

한국의 춘장은 첨면장에 캐러멜을 혼합하여 색을 검게 만든 것이다.

첨면장은 발효가 진행될 수록 색이 어둡고 짙어지는데,

때문에 색깔이 검을 수록 잘 숙성된 첨면장이라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퍼져나갔으며,

이에 따라 1948년 화교 왕송산 씨가 첨면장에 카라멜을 혼합,

'사자표’란 브랜드로 검은색의 한국식 첨면장을 탄생시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 처음 검은색의 춘장이 탄생한 50년대에 밀가루가 저가로 대량공급되기 시작하여,

대두를 주 원료로 하는 중국의 첨면장과 달리, 대두 없이 밀가루로만 춘장을 만들었다는 점이

중국의 첨면장과의 차이점이다. 현재 춘장에는 대두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 한국에서 통용되는 춘장은 중국의 첨면장과 달리 색이 검고 단 맛이 나며,

첨면장과는 다른 독특한 맛과 향을 나타내고 있다.

짭짤하면서도 단 맛이 나며, 춘장 특유의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잡탕밥 (12,000원)

가격의 압박은 있지만

'내가 돈이 없나?! 빚이 없나?!'

'먹고 죽은 귀신은 땟깔도 좋다'라는,,,

 

 

새우, 해삼 튼실합니다.

 

 

 

 

오늘의 해장용 음식

'화국반점' 간짜장 (4500원)

 

 

 

짙은 기름기가 느껴지면서

춘장의 시큼한 맛이 강합니다

왠지 차이나스러운 맛인듯,,,

 

 

 

 

 

우리의 입맛보다는

중국 본토의 입맛에 좀더 비중을,,

호불호가 있을수 있지만

흔히 맛보는 청요리와 비교하여

나름 본토의 맛을 경험하고픈 님들께는

도전해 볼만한 맛집 ^^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스크랩 필요하신 분들은 텐밧의 블러그에서
view on 클릭해 주시고 스크랩 부탁해요~) 
 
 
'텐밧'의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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