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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동] 누구에게 소개해도 욕듣지 않을 맛있는 고기집 "돈값"

오렌지쥬스10밧 2010. 3. 13. 20:48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기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부평동] 누구에게 소개해도 욕듣지 않을 고기집

"돈값"

 

전에 누구에게 소개해도 욕듣지 않을 저렴한 맛집 "골목집" 이라는

제목으로 아주 좋은 평가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였습니다.

그에 대한 2탄으로 욕듣지 않을 맛있는 고기집 

"돈값" 으로 맛집여행합니다.

 

다소 위험한 제목이지만,,,

별로 고기를 즐겨하지 않는 텐밧이

저렴한 가격에 질좋은 갈비맛에,,, 간만에 매료되어

위험한 제목 달아봅니다.

 

다들 오리지널 갈비살이라고 하지만

맛을 보면 퍽퍽하니,,, 선지살을 사용하는 곳도 많은듯 합니다.

그러나

"돈값"에서는 두툼한 오리지널 갈비살을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맛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된장도 공짜로 내어줍니다. 친절하게 리필까지,,,

특히,,, 먹다남은 갈비살을 넣고 된장을 팔팔끓여

공기밥을 집어넣고 공짜로 내어주는 계란후라이를,,,

서론이 너무 길어진듯 합니다 ^^

사진으로 맛을 느껴보세요~~~

 

위치는 부평동 대어횟집&이화양곱창 옆에,,,

(좀더 정확한 위치는 아래 휴대폰번호 참고,,,)

 

테이블 5~6개 아담한 가게,,

 

(아래 사진은 총인원 4명이서 맛본 식단입니다)

대부분 1인분 120g인데

"돈값"은 1인분 150g

특히 3인분이 기본이 아닌 2인분 주문도 가능합니다. 

 

깔끔한 기본차림 

 

텐밧은 원래 파무침은 먹지 않는데,,,

아주 신선하고 새콤달콤하니 4번 리필해서 먹은듯 싶네요...

강추 기본음식 ^^

 

 

 

하이포크 숯불 생돼지갈비 2인분(1인 7천원) 시켜봅니다. 

 

 

 

된장 공짜로 내어줍니다. ^^

멸치로 우려낸 맛이 어머니의 그맛,,

"돈값" 강추 기본음식 두번째

 

 

"돈값"만의 독특한 양념

양곱창 양념과 비슷한듯,,,

 

하이포크 생돼지갈비

양곱창의 마늘양념으로 독특하고 맛있습니다.

 

 

2인분 300g 양도 착하고 가격도 착합니다.

그럼 맛은??

 

 

두툼하니 씹는맛도 있을듯,,,

 

 

 

 

 

 

씹어보면 좋은 고기를 사용했는지 알수 있는듯,,,

 

갈비에 붙어있는 고기를 뜯는 맛도,,,

 

좋은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저렴하고 맛난김에

정통 돼지갈비 2인분(300g) 추가 주문합니다. 

 

2인분의 가격와 양으로 만족,,,

 

테이블 바로 옆 조리대에서 바로바로

달아 내어옵니다.

 

 

 

 

질 좋게 보입니다.

 

 

 

 

좌측에 하얀부분이 좋은고기를 증명한다고,,,

 

 

 

 

 

공짜로 내어주는 된장,,,

 

 

 

 

 

맛난 파무침 또 리필

 

2인분 12000원 ㅎㅎ 돈값합니다 ^^

  

 

 

2인분 12000원 "돈값"하는 사장님 손폰 ㅎ

개업한지 6개월 밖에 되지않아 명함이 없담니다.

 

 

 

 

 

 

파인애플 맛과 향 나는 고추장 양념 

 

대패삼겹살도 반판만 시켜봅니다.

(기본은 만원인데 추가로 주문하니 반판 5천원치 내어줍니다 ^^)

 

 

 

 

 

 

삼겹살 "돈값" 하는지 확인 들어갑니다 ㅎ

 

(위 본문에서 소개한)

마침내 공개하는

"돈값"만의 특별한 별미,,,

지글지글 된장밥과 계란후라이 

 

  

 

남은 파무침 김치 고기를 넣어서,,,

각자의 기호에 따라 ㅎ 

 

 

 

 

 

 

 

  

 

 

  

 

  

 

 

 

 

 

 

 

 

잘 구워진 "돈값"하는 대표삼겹살에

지글지글 된장밥&계란후라이 맛의 조화??!!

그 맛은 상상에 맡길께요 ^^~~~

 

 

 

 

전화번호 알림 사진이 아니라

구도가 이뻐 찍어봅니다. 참 이쁘죠??!! ^^;;

 

 

 

 

 

 

 

 

 

 주말에 대어횟집 예약안하고 갔다가,,, 자리가 없어,,,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들어간 "돈값"

정말 간만에 돈값하는 맛집을 찾아,,,

맛나고 기분좋은 맛집여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