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기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어느 고마운 분의 추천으로
"청솔 회전식 숯불갈비" 로 맛집여행합니다.
별 기대없이 갔는데 ^^;; 완전 만족,,,
고기를 즐겨하지 않지만,,, 남김없이 깨끗이 비우고 왔네요 ㅎㅎ
앞으로 고기 생각이 나면,,, 자주 찾을 단골 맛집이 될듯 싶습니다.
위치는 신라대 근처 -> 오양@ 쯤으로,,,
(정확한 위치는 전화로 문의, 밤12시까지 영업)
대체로 가격 적당합니다 ^^
왕새우가 5천원??
왕새우에 대한 궁금증은 일단 고기 먹어보고 해결,,,
가게 내부는
좌식 테이블이 10개쯤 있고
개인적인 방도 있어
회사 회식 및 가족 행사시도 적당한듯 합니다.
테이블이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ㅎㅎ
몇칠전 봤던 영화 "2012"에 등장하는 대형 배처럼 생겼네용 ^^
생삼겹살 2인분&돼지갈비 1인분 주문합니다.
(주문시->기본 3인분 이상)
영화 "2012" 배의 gate가 열리듯이,,,ㅎㅎ
청솔 회전구이 철판이 열립니다 ^^
개폐식 철판에 숯불을 넣고,,,
안쪽에 회전식 꼬지 형태로 돌려 구워 냅니다.
신기하고 보는 재미가,,,
고기가 구워지기,,, 약 7~10분정도 인내의 시간이 있습니다 ^^
회전식 구이의 장점은
서로 고기 굽는것을 미루거나,,,
고기를 태우거나,,,
고기 냄세가 옷에 베이는 것을 최소화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
구워지는 동안,,, 명함샷 한컷~
"봉고차 항시대기" ㅎㅎㅎ
단체 손님일 경우 사상지하철이나 근거리,,, 봉고차로 모시러 갔다네용 ^^
청솔의 또 한가지 장점은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소주1병은 거뜬이 비울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기본 음식들
푸짐하게 올려진 김치와 콩나물 ^^
다양하고 신선합니다.
버섯으로 좌우상하 기준을 잡고,,, ^^
꿀꺽~~~
타지 않고 골고루 익혀진듯,,,
꽈배기처럼 혹은 터키 케밥처럼,,,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과연 맛은 어떨까?? 궁금합니다.
생삼겹에 뼈도 틈틈이,,,
먹기 좋게 잘라,,,
다 익혀진 고기를,,,
달구워진 철판에 올려 온기를 유지합니다.
김치와 콩나물도 듬뿍 올려,,,
생삼겹살 2인분
돼지갈비 1인분의
만찬 ^^
각종 스타일로 싸서 먹습니다 ^^
기름기의 느끼함 없이,,,
단백하고 육질이 탱글합니다.
돼지갈비도 갈비양념의 강함이 없이
회전식 구이의 맛을 최대한 살린듯 합니다.
앞에 궁금증 해결차 ^^
왕새우(5천원)도 주문합니다 ^^
청솔에서는 5천원의 가치가 상당합니다 ㅎ
실하고 큼직합니다.
상가집 다녀오셨다는 검은 넥타이의 사장님
친절하고 세심하게 직접 구워주십니다. ^^
숯불의 남은 열을 이용해
된장이 식지않게 올려집니다.
남은 새우 다이빙 시킵니다 ㅎㅎ
공기밥 한그릇도 풍덩~~
맛난 음식에,,,
간단하게 마시자는 계획은 온데간데 없고
술병이 친구들을 사귀네요 ㅎ ^''
상쾌한 새벽공기에 셀프ㅎ 아이스크림 먹으며
집으로 고고씽~~
밤 11시에 도착해,,, 호기심만 해결하고 간단히 한잔 계획했으나,,, ^^;;
맛난 음식에 술잔 기울이다 보니 새벽 1시가 되었네용 ㅎㅎ
늦은 시간까지 (친절히) 기다려주신 사장내외분께 감사드리고,,,
"청솔 회전식 숯불갈비" 맛집 추천해 주신분께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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