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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으로 사라지는 고갈비골목 '할매고갈비' 라오스에서 추억하는 부산맛집(7)

오렌지쥬스10밧 2012. 6. 19. 14:48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 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집에 대한 정답은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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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포동 ]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이 남아있는 고갈비골목,

 

대부분 추억속으로 사라지고 몇곳 남지않은 고갈비집

 

 

 ' 고갈비 할매집 '

 

 

 

2008년 02월19일 맛집여행(포스팅)하고

2011년 04월,,,

 

3년만에 남포동 고갈비골목

'고갈비 할매집'으로

맛집여행합니다.

 

과거에는 고갈비집으로 즐비했던

남포동 고갈비 골목

 

2011년 4월 지금은 대부분,,

세월속으로 사라지고 두어~3곳 밖에 맛볼수 없다.

 

초고속 인터넷, 스마트폰, 무인열차, 고속철도 등

하루하루가 빠르고 치열한 현실에

이곳 고갈비골목으로 오면

아직도 퍼세식(재래식) 화장실에

과거의 맛 즉, 아날로그의 맛을 경험할수 있다. 

 

 

 

 

3년전과 변함이 없는

 

 

3년전과 변함없는

단맛나는 물김치

 

 

 

골목 밖에서

연탄불에 구워 옵니다. 

 

 

3년전 작은접시 8천원은 세월속으로 사라지고

2011년 4월,, 한접시 1만원만 맛볼수 있습니다.

 

 

 

 

 

빚 이야기, 사랑스러운?! 직장상사 이야기

개인적인 희노애락

고유가*고물가속 고달픈 서민의 경제이야기까지,,

술병은 늘어갑니다.

 

 

 

good-bye 남포동 고갈비골목

1년 뒤에도

2년 뒤에도

3년 뒤에도 항상 그 자리에 있길 빌며,,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마무리 합니다.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