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s life(생활정보)

여장남자*트랜스젠더.. 다양함을 인정하고 빈국이지만 '엥겔지수' 높은 라오스...

오렌지쥬스10밧 2012. 2. 10. 21:26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라오스속 여장남자*트랜스젠더.. 다양함을 포용하는..

 

인도차이나 반도 최빈국이지만 '엥겔지수' 높은 라오스

 

 /  라오스 비엔티안 ]

 

 

 

싸바이디~ '오렌지쥬스10밧'입니다. 

 

 

라오스에서 생활하다보면

우리네보다 라오인들의 엥겔지수(삶의질)가

더욱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라오스 서민들은

우리네 서민들처럼

일에 그렇게 억매이지도..

급하지도.. 고민하지도 않는..

없으면 없는데로 있으면 있는데로...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걱정하기 보다 지금의 현재에 충실하고 삶을 즐기는..

라오스인들의 삶...

 

(라오인)자신이 잘못을 하고도

(자신이) '뻐뺀양(괜찮다)'하며 위로하는 모습에

우리네 상식과는 괴리가 생길때가 종종 있지만..

우리네의 생각들이

라오인들이 생각들이

'누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서로 문화가 틀리고 사고가 다른..

콘까올리-콘라오 간의 다름의 차이일뿐...

 

 

 

유용하고 맛있는 포스팅이라고 생각하면

손가락-표시 꾸~욱~(클릭). 감사합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위앙짠)에도

하리수 남동생?! 여동생?!이 있습니다.

 

라오어 '까트이'로

'트렌스젠더=레디보이(Shemale)' 의미합니다.

'태국 방콕->쑤쿰윗, 파타야->워킹스트릿'에서도

흔히 만날수 있지만

이~곳의 동생들은

아직도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남성의 신체로 태어났지만

성장-과정속 여성성을 (줄곧)가지고 여성이 되기를 갈구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성-정체성을 찾기위해

(트렌스젠더-가슴,성기)수술을 통해 재탄생할려 합니다...

 

라오스 현지인 소득대비

태국 방콕의 수술비는 턱없이 비쌈에

그들은 길거리속 맛사지-호객행위를 하며

맛사지와 그리고...

여성성을 찾는 수술비를 단계적으로 마련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bad가 아닌 different'

그들만의 '까르마(업)'에 대한 고행의 과정이요..

잘못된 성정체성을 바로 잡는 과정이지 않을까 합니다...

 

 

 

 

 

시크한 모델포즈 잡아줍니다.

이쪽 친구들은 대부분 끼가 넘쳐

다양한 포즈와 performance에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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