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Laos)/라오스테마'힐링'여행

서로에게 복을 비는 라오스 전통의식 '바씨(스콴,막켄)'

오렌지쥬스10밧 2011. 12. 16. 18:59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 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포스팅에 대한 정답은 각자에게 돌리겠습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

 

 

 

 

 

 

 

 [ 서로에게 복을 비는 라오스 전통의식

 

'바씨(스콴,막켄)'

   

 

라오스 비엔티엔(위앙짠) ]

 

 

 

 

유용하고 맛있는 포스팅이라고 생각하면

손가락-표시

꾸~욱~ 누르고(클릭),, 감사합니다.

 

 

 

싸바이디~ '오렌지쥬스10밧'입니다.

 

 

'라오스'를 여행하다 보면
약혼식, 결혼식, 돌잔치 등등

종종 라오스 '전통의식(행사)'을 경험하곤 합니다.

 

라오스 전통의식 중..

서로에게 복을 비는
'바씨(Baasii=bacy)' 라는 의식을 소개합니다.

 

외국인들에게는 '바씨'로 익숙하지만
라오인들에게는 '스콴', '막켄'이라고 불리곤 합니다.


'바씨' 의식의 정신은
라오인들은 사람의 몸속 32가지의 콴(혼)이 존재하고
각각의 혼이 인간의 육체를 지탱하고 영혼을 지켜준다고 생각합니다.

 

의식은 면실*바나나잎*각종 과일과 꽃으로
큼직한 꽃봉오리처럼 꾸며진 '파콴'을 중심으로 둘러 앉아
마을의 원로가 불교경전을 외우며
육체와 정신의 콴(혼)을 이롭게 하고
육체에서 빠져 나간 콴(혼)은

다시 재자리를 잡을수 있도록 기도를 합니다.

 

그 기도가 끝나며

'파콴'에 올려진 '면실'을

의식에 참석한 사람들과 손님들의 손목에 묶어주며
다시금 복과 건강과 행운을 기원해 줍니다.

 

바씨를 통해 묶여진 '면실'은 3일이 지난 후
가위로 자르지 않고 정성것 푸는 것으로
복을 비는 라오스 전통의식 '바씨'는 비로소 끝이 납니다.

 

 

 

 

 

라오스 전통의식

'바씨'를 경험하며

좀더 라오스를 이해하고

좀더 라오스에 가까워 지는듯 합니다...

 

 

 

 

[ 드디어 뜬다~~~ 라오스 직항 항공권 ]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