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Laos)/라오스'맛집*멋집'여행

800원의 라오스 아이스-커피를 맛보다/라오스 비엔티엔(위앙짠)

오렌지쥬스10밧 2011. 8. 31. 16:08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 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집에 대한 정답은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

  

 

 

 

 

 

 

 

50

 

 

 

 

 [ 800원의 라오 ice-coffee 맛보다

    

라오스 비엔티엔(위앙짠) ]

 

 

 

 

 유용하고 맛있는 포스팅이라고 생각하면

손가락-표시

꾸~욱~ 누르고(클릭),, 감사합니다.

 

 

 

 

** 여행자 물가와 현지인 물가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렌지쥬스10밧'의 세계속 맛집여행은

가능한 현지인들의 물가를 기준으로 맛집여행합니다 **

 

 

  

라오스에 오면 Lao-Coffee를

꼭!!! 맛보아야 된다.

 

 

 

070인터넷 전화는

라오스에서 국내로 전화를 해도

국내용 (인터넷)전화-요금이라

가능하면 모친과 통화를 많이 합니다.

 

부담없는 통화료에 자주~자주~ 통화해서 좋은데

종종,, '무소식이 희소식'일 때가 있습니다.

 

'텐밧'의 모친은 depression

일명 '우울증'이라고 하지요.

'텐밧'의 출국전까진 괜찮았는데

요즘들어 기분이 왔다-갔다하고

신경을 쓰다보니 신체적은 pain도 동반하니

'몸이 너무 아파,, 차라리 죽었으면 한다고,,'

 

'텐밧'이 간호학을 전공하였지만

딱히 어떻게 해줄 방법이 없어

나의 무능함에

너무,, 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군대갈땐 그렇게 쿨하게 보내 주시던 어머니가

몇~주전 이곳으로 떠나올땐

신경제의 어지러움에도

한사코 큰~길가까지 따라나서서

아들 택시타고 가는걸 지켜-보시던 모습이

한때는 너무도 강한 어머니를 원망도 했지만

지금 이렇게 작아진 어머니의 모습을 보니 만감이 교차하고

몇~주전 그때의 기억이 자꾸~자꾸~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나에게 남겨진 시간이 얼마남지-않을수 있다는 생각에

조급하고 무서움마더 듭니다.

 

 

'텐밧'을 포함해서 요즘 현대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자신만의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우울증은 근원은 오랫동안 지속된 스트레스와

소외됨, 고독함, 외로움 등 마음에서 발병하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울증에 정신과적 약도 불가피하지만

화학적인 메디신보다

인간 정서의 치료가 더욱더 중요한듯 합니다.

 

'텐밧'의 글을 읽으신 님들은

나는 지금 어떤가?!

내 주위에 사람들은 어떠한가?!

한번쯤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가까이 있던 멀리 있던

부모님께 찾아가거나 전화 해서

TV속 CF처럼 '얘야~ 인제 잠좀자자~!' 할때까지

많은 대화를 나누는게

그~ 무엇보다

효과적이고 최고의 약인듯-합니다.

 

 

 

울쩍한 기분에는 산책이 최고입니다.

다행이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위앙짠)은

한~나라의 수도치고는

(인프라조성)바운다리가 그리 넓지 않아

30분~1시간 이내 걸으면 딸랏(시장)이며

대부분 자신에 원하는 곳으로,,,

 

 

6000K(800원)의 라오 아이스-커피로

쓰린 속을 달래봅니다. 

 

 

 

 

 

비록 800원의 저렴한 커피이지만

몇가지의 정성어린 과정을 거칩니다.

 

 

 

순박하고 해밝은 미소의,,

 

 

 

마무리는 원유로 달콤하게 합니다.

 

 

 커피-판매대 앞

간의 의자에서

800원의 여유를 즐김니다.

 

 

 

 

 

커피 매니아중

라오-커피에 매료된 이들도 많습니다.

커피를 즐겨-하신다면

라오스 비엔티엔(위앙짠)속

라오-커피 꼭!! 맛보시길 빌께요~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