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Laos)/라오스'맛집*멋집'여행

아침을 든든하게 800원의 죽집 그리고 베트남식-만두/라오스 비엔티엔(위앙짠)

오렌지쥬스10밧 2011. 8. 29. 13:47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 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집에 대한 정답은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

 

 

 

 

 

 

 

 

 

 

 

 [ 아침을 든든하게 800원의 죽집

 

그리고 1100원의 베트남식 만두 

   

라오스 비엔티엔(위앙짠) ]

 

 

 

 

 유용하고 맛있는 포스팅이라고 생각하면

손가락-표시

꾸~욱~ 누르고(클릭),, 감사합니다.

 

 

 

 

** 여행자 물가와 현지인 물가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렌지쥬스10밧'의 세계속 맛집여행은

가능한 현지인들의 물가를 기준으로 맛집여행합니다 **

 

 

 

 

라오스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아침을 꼭~ 챙겨 먹는다.

 

 

 

우리네 일상속에서는 바쁜 삶에

아침밥 꼬박 챙겨 먹기가 쉬운게 아닙니다.

우스게-소리로 아침밥 꼭 챙겨먹는 남편은

용감한 남편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라오스는 모계사회로

지금은 가정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전통적으로 가정내 여성의 역할이 크고

생계의 주는 여성이 맡고 남성은 부수적인 생계에 보조하는,,

 

그래서 그런지 라오스에는

땡안(결혼이라는 라오어)하면

남성이 여성의 집으로 들어가서 사는

우리네 대릿사위제가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우리네 남성으로 보면 차~암~ 바람직하고

요즘처럼 능력없는 남자는 결혼도 못하고

설~자리도 없는 우리네 현실속에서는

우리네 남성들에게는 라오스는

유토피아와 같은 세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상기 내용은 라오스의 모계사회와

결혼후 신랑이 신부의 집으로 들어가서 사는

라오스의 전통이 메인이고 각~각~ 라오스 가정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텐밧'도 우리네에서 능력없어

결혼못해?! 한 or 하소연으로

이야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렸네용 ^^;;

커터캅~(미안합니다 타이어)

그래도 지금 '텐밧'에게는 라오스가 있으니

그 어느때보다 행복합니다~

 

 

암튼 라오스는 모계사회라 그런지 몰라도

외식-아침문화가 널이 있습니다.

 

MY Apartment 근처

아침전문-죽집에서

800원의 (우리네 죽)과 1100원의 베트남식 만두로

맛집여행 합니다~

 

 

 

 라오 서민들의 맛집

입구 우측에는 쭉(죽)요리하고

좌측엔 베트남식-만두를 빕습니다.

 

 

 

 

 

 

라오 글씨는 모르지만

암튼 쭉(죽)은 6000K(6000*0.14=원)

베트남만두는 8000K

 

 

라오는 자체-생산이 안되는 나라로

공산품은 대부분 수입으로 의존하고

인접국이고 상대적으로 부국인

태국보다 공산품 등 물가가 비싼 나라입니다.

그래서 라오스 상인들은

인접 태국지역인 농카이로 국제적으로 장을 봐서 장사를,,

 

고물가와 반대로 인건비는 아주 저렴해

라오-은행원은 한달 대략 200~300불

일반 식당점원이나 보통의 노동자는 50~100불 수준으로,,

 

 

외국인들의 밥한끼 25000K이상은

라오-내에서도 중*상류층의 밥한끼 쯤으로

일반 서민들의 밥한끼는

대략 5000K(쌀국수)~15000K 수준으로 생각하면,,,

 

 

 

 

베트남식-만두

쌀로 만든 엷은 피가 연하고 부드럽습니다.

 

 

동남아식 죽 ->

 

 

우리네 (백숙)죽 쯤,으로 생각하면 될듯

비슷한 맛이

 

 

쪽에 고기완자 or 튀김, 계란을

풀어-넣을수 있습니다.

단, 몇백원의 추가비용은 당근

 

 

소박하고 순박한 미소가 있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위앙짠)

서민의 맛집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