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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동] 자장면 한그릇에도 여유를 담아, 고추간짜장 '永義樓(영의루)

오렌지쥬스10밧 2011. 4. 3. 11:35

 

 

홀로 한끼 때울때

후루룩~ 급하게 먹고

쫓기듯 자리를 일어나던 나에게

tea-주전자와 후식 한점이

종전에 느끼지 못했던 '여유'라는

단어를 경험하게 해 주었습니다. 

 

자장면*짬뽕 한그릇에도

'여유'라는 단어를 선물하는

'옥성반점'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 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집에 대한 정답은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ing ^^;;

 

 

 

 

 

 

 

 

   [ 토성동 ] 자장면 한그릇에도 여유를 담아, 고추간짜장

 

 

 ' 永義樓 (영의루) '

 

 

 

지나치는 길에 Chinese-restaurant라는 문구에

별~ 기대없이, 밥한끼 뚝딱~

하려 들어간 중국(음식)집

토성동에서는 나름 이름난 곳이라고 합니다.

 

첫 방문시 짬뽕에 만족하고

여타 중국집과 다름(차별화)에 만족하여

'텐밧'의 맛집여행 계획해 두었던,,

 

'영의루'만의 차별화는 

홀로 자장면*짬뽕 한그릇 주문하여도

(약한 자스민 향의) tea-주전자

그리고 후식(한점)까지

당연히 내어줍니다.

 

홀로 한끼 때울때

후루룩~ 급하게 먹고

쫓기듯 자리를 일어나던 나에게

tea-주전자와 후식 한점이

종전에 느끼지 못했던 '여유'라는

단어를 경험하게 해 주었습니다. 

 

자장면*짬뽕 한그릇에도

'여유'라는 단어를 선물하는

'옥성반점'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중화요리 - chinese restaurant

화교가 요리하는 중국집 

 

 

각 테이블마다

'여유1'을 선물합니다. 

 

 

자장면 한그릇에

오이도 내어줍니다.

 

 

(별미) 고추간짜장 5,500원 맛봅니다.

 

 

'고추간짜장'이라하여

고추기름의 매콤함과 붉은색(소스)으로 내어오고

간짜장의 계란이 올려진 것으로 상상을 하였는데

쟁반짜장에 고추를 많이 썰어넣은 듯한,,

별미로 내어오긴

인팩트가 약하지 않나?! 싶네요.


 

양은 푸짐하니

별미로 인정합니다.

 

 

매콤함을 채우기 위해

자체적인 처방으로 칠리파우더

 

 

 

 

이것이 '영의루'만의

'여유1(tea)' & '여유2(후식한점)' 라는 선물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