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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면] 아이돌 같은 이쁜 사장이 요리하는, 생선구이 이자까야 '동경'

오렌지쥬스10밧 2011. 1. 10. 15:33

 

 

 

전체적 분위기는

앞에 영업했던 호프집?! 흔적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부분적인 이자까야 인테리어

젊은층의 퓨전 이자까야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 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집에 대한 정답은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ing ^^;;

 

 

 

 

 

 

 

 

 

 [서면] 아이돌 같은 이쁜 사장이 요리하는

생선구이, 젊은층 이자까야

 

" 동 경 "

 

 

 

아이돌 같은 이쁜 주인장이 요리하는

젊은층 분위기 이자까야

서면 '동경'으로

맛집여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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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이돌 같은 이쁜 주인장은

걸그룹이 아닌 남자 주인장입니다 참고 없으시길,,ㅎ

 

 

위치는 서면 마리포사 라인

개미집 2층(~3층도 영업하는듯)

 

 

 

숯불꼬지 1,500원

꼬지류 낱개로 맛볼수 있는지?!

 

 

 

 

 

간판에 생선구이 내건것 처럼

다양한 생선구이 맛볼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차림

 

 

 

 

 

 

사케의 종류와 사케내 효소의 작용에 따라

각각 사케의 유통기한이 틀리고

(짧게 3,6개월 길게 1년이상)

개봉한 사케는 키핑에 무리가 있음에,,

다양한 사케를 이렇게

잔술 또는 도쿠리로 맛볼수 있음에

선도만 정확히 유지된다면

다양한 사케를 음미함에 좋은듯,,,

 

 

 

 

 

 

 

 

 

 

 

전체적 분위기는

앞에 영업했던 호프집?! 흔적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부분적인 이자까야 인테리어

젊은층의 퓨전 이자까야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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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에는

 

맛있는 미디어/musie 소개도 있습니다 ^^

 

한편 소개합니다~

 

 

 

薔薇のない花屋 ('장미없는 꽃집')

 

2008 / 후지TV / 11부작

 

각본 '노지마 신지'

 

출연 '카토리 싱고' '타케우치 유코' 등

 

 

 

 

 

 

 

 

 

 

'장미없는 꽃집'은 일본 유명작가

'노지마 신지'의 작품이다.

 

'노지마 신지'는 두가지 맛을

극명하게 표현하는 작가이다.

'인간실격'과 같이 찐하고 다소 자극적인,

'너무 귀여워' 같이 한편으로는

부드럽고 정겨운 맛이 있는,,

 

'노지마 신지'는 극과 극의 맛을 표현하며

근본적으로는

같은 맛을 표현하고 추구하는건 아닐까?!

 

'장미없는 꽃집'은 '너무 귀여워'처럼

휴면속 부드럽고 정겨운 맛을 표현하는듯 하지만

속의 맛을 자세히 음미해 보면

결코 부드럽고 정겨운 맛만은 아닌듯 하다.

  

아내와 사별후 홀로 딸을 키우며

꽃집을 운영하는 꽃집아저씨

주인공 '에이지'

 

암에 걸린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에이지'에게) 맹인처럼 거짓으로 접근하는

여주인공 '미오'

 

돈때문에 거짓으로 '에이지'에게 접근하는

사채폭력배에 쫓기는 '나오야'

 

,,,

 

'이름없는 전사' 가정에서 학대받는 아이들,

서로 믿지 못하는 사람들,

서로 증오하는 사람들,

 

현실속 '맛 없음'을

꽃집아저씨 '에이지'의 절대적인 천사성을 양념으로

맛있는 이상으로 풀어가고

휴면속에서 사회적인 각성과

인간성 회복을 찾아갈려는,,

 

아련한 사랑스토리

일상속 녹아있는 사회적 이슈

회를 거듭할수록 반전까지,,

극중 '케이코상'이 만든 카레처럼

미묘하지만 확실한 끝맛이 있는

'노지마 신지'의 작품은

영혼을 치유하는

맛있고 희망이 느껴지는 맛이다.

 

 

까다롭지 않는 '에이지'의 입맛

nice와 bad가 아닌 different 

 

 

느리고 익숙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빠름보다는 기다림의 맛을 아는

 

 

 

'이름없는 전사'의 교감

 

 

어린이들의 만화속 영웅의 가면을 쓰고

학대받는 아이를 구하다.

다소 우스광스러운 장면이지만

왠지 눈시울이 붉어진다.

 

 

 

 

 

 

 

나은 정과 기른 정을 저울질 해본다. 

 

 

 

변~신~ 

 

 

 

 

 

 

 

 

 

 

 

 

 

 

 

 

 

장미없는 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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