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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동] 홀로 만두백반에 소주한잔, 이보다 더 좋을수 있을까 '고향산천'

오렌지쥬스10밧 2010. 9. 18. 08:39

 

종종 1인상 내어줌에 꺼려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2인상에 비해 반찬은 비슷하게 나가는데

1인분만 팔면 수익이 남지 않아서??!!

옛말에 '밑지는 장사는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물가가 오르고 부대비용이 오른다고 해도

1인상 내어준다고 밑지지는 않을듯 합니다.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혼자 食(식)을 한다는 것이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상황인데,,

홀로 밥한끼 때울려고 찾아오는 사람을

문전박대 하는 식당은,,, @#$% ^^;;

근데 요즘도 그런 식당 있는가요??!! ㅎ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텐밧'의 맛집여행에

많은 사진이 첨부 되다보니

스크롤의 압박으로

몇몇 분들께 성가심을 주는듯 합니다

그러나

'텐밧'의 맛집여행은

비단 단편적인 맛집정보 전달에서 그치지 않고

'텐밧'이라는 가상인물을 통해

맛집을 매개체로 다양한 인간의 삶을

사진과 글을 통해 표현하고

서사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사진이 첨부되다보니

(몇몇 분들께 스크롤의 압박이라는

성가심을 주는듯 합니다)

맛집여행과 이야기를 통해

인간냄세나는 글과 사진으로

힘겨운 삶을 잠시나마 잊을수 있는

술한잔?! 오아시스?! 신기루?! 같은

맛집여행을 표현하기 위함을

이해해 주셨음 합니다 ^^

 

 

 

 

 

 

 

 

 

 

 

 

[부평동] 홀로 맛보는 (개성식) 만두백반에 소주 한잔,

 

이보다 더 좋을수 있을까

  

 

' 고향산천 (개성만두) '

 

 

 

종종 1인상 내어줌에 꺼려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2인상에 비해 반찬은 비슷하게 나가는데

1인분만 팔면 수익이 남지 않아서??!!

옛말에 '밑지는 장사는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물가가 오르고 부대비용이 오른다고 해도

1인상 내어준다고 밑지지는 않을듯 합니다.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혼자 食(식)을 한다는 것이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상황인데,,

홀로 밥한끼 때울려고 찾아오는 사람을

문전박대 하는 식당은,,, @#$% ^^;;

근데 요즘도 그런 식당 있는가요??!! ㅎ

 

홀로 밥한끼에 소주 한잔 하기에

전혀 부담 없고

다양하게 내어오는 반찬까지

당연히 리필해 주는

"고향산천 (개성만두)" (으)로

 

맛집여행합니다~

 

 

 

'고향산천' 장점은

홀로 밥한끼에 술한잔 뻘쭘하지 않고,,

딱히 뻘쭘해 하는 성격도 아니지만 ㅎ

그리고 무엇보다 24시간 영업이라는 것이,,, 

 

 

보리차 사랑합니다

그리고 한예슬도,,, ㅎ

 

 

만두백반에 소주한잔~

 

 

 

 

 

풍성한 1인상,,

나름 다양한 찬에

리필도 당연히 내어줍니다. 

 

 

 

 

 

 

 

 

 

 

큼직한 개성식 만두가 3알

푸짐합니다.

 

 

 

 

그렇게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다양한 찬에

풍성한 개성식 만두백반에

7.5잔 나오는 소주1병

홀로 맛보는 밥한끼에 반주 한잔

힘겨운 삶을 잠시 잊기에

이보다 더 좋을수 있을까?!

 

 

 

두툼하고 알찬 속이,,

혼자의 외로움을 위로합니다.

근데 사실 외로움과 고독을 즐깁니다 ^^;;

인간은 아무리 사람과 사람속에,, 사이에,, 있어도

외롭고 고독한 존재인것을,,,

 

 

한잔 술과 다양한 방식으로

친구를 만들어

술 한잔 털어 마십니다. 

 

 

한잔 술과

이런 친구 만들어 주고

 

 

한잔 술과

요런 친구도,,

 

 

소주 한잔

오뎅,, 두명이 심심하면

친구 한명더,,,

 

 

 

 

 

 

 

 

 

요즘 '텐밧'을 가상인물로 포스팅 하는 인간이

가을을 타는듯 합니다 ^^;;

 

그 인간이 사람들 한테

'무슨 낙(樂)으로 사세요?' 라고 묻습니다.

 

한분은 '딸 키우는 재미로'

 

다른 한분은

'지금은 비록 힘들지만 성공하기 위해'

 

또 다른 한분은

'못 죽어서 산다고,,'

 

여러분들은 '무슨 낙으로 사세요?'

 

 

- 낙 (樂) 사전적 의미 -

1. 살아가는 데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재미.

2. 고통이 없이 편안히 지내는 즐거움.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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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밧'의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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