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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영화속 맛집을 찾아 2편 '살인의추억 고깃집씬'

오렌지쥬스10밧 2010. 9. 11. 16:16

 

 

'나만의 영화속 맛집을 찾아 3편' 기획하고 있습니다

3편의 주제는 '남극의 쉐프'

(3편) 포스팅전

1편, 2편 추억해 봅니다 ^^

 

1편은 '올드보이'

 

2편은 '살인의추억'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기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덕포시장] 나만의 영화속 맛집을 찾아 2탄,

영화 '살인의추억'속 고깃집씬 연상되는,,,

"덕***집", "불****겹"

(구체적인 상호 ***처리합니다. 상세정보 원하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쪽지,,,)  

 

 

'텐밧' 나만의 영화속 맛집을 찾아 2탄, '살인의추억'속 백광호 고깃집씬(이) 연상되는

덕포동/덕포시장입구 맛집으로 '돼지꼬리' '생삼겹' 맛집여행합니다.

  

사상구 덕포동, 덕포시장이 최근들어 김길태 여중생 사건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텐밧의 블러그도 김길태가 검거되던날 기록적인 조회,,,

 

사상구,,,덕포동,,, 다소 척박했던 분위기가 있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더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는듯 싶어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아주 크고 슬픈 사건이지만,,, 이번 사건을 마치 연쇄살인 유형철 정도의 스케일로 사건을

만들어 갔던 언론과 주위 분위기에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요즘 이쪽으로 방문을 꺼려하는 분위기,, 그로인한 더욱더 악순환되는 경기침체,,,

이곳을 기반으로 판매를 통해 가족의 생계가 걸린 분들도 많습니다.)

사실 재계발로 빈집이 있는 곳은 일부 지역인듯 한데

언론에서는 김길태가 체포된 주택가까지 빈집이 많은 곳이라고 표현하며

덕포동 전체를 슬럼화된 곳으로 연상되게 보도하고 있어,,,

그리고 앞으로 사건의 실체가 더 발혀지면서,,, 더욱더 그런 분위기로 조성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김길태 사건의 일련의 상황과(언론과 수사기관의 대처등)

영화 '살인의추억'의 상황을 비교해 보면 의미하는 바가 많을듯 합니다.

정답은 각자에게 돌리고,,,정답없는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메세지의 정답은 각자의 몫인듯,,,,

 

끝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앞으로는 높은분들?!! 뒷북 좀 치지 말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길 빕니다.

 

아래에 있는 영화 '살인의추억'

명대사(17분) 오디오 들을땐 잠시 pause 하시고

감상하세요. 

  

 

나만의 영화속 맛집을 찾아

영화 '살인의추억' 백광호 고기집씬이 연상되는

덕포시장/덕포동 위치한

"덕***집", "불****겹"  2곳 맛집여행합니다.

 

 

 

 

 

(영화 '살인의추억' 17분 정도의 명대사 모음)

대사속 감독의 메세지가 있는듯,,,

 

 

 

 

절저한 현장보존,,,현장보존,,,

논두렁에 꿀발라났나!!!

 

강간의천국,,, 일단 족치고 보자,,, 

 

 

 

 '밥은 먹고 다니냐~"

 

 화성살인사건 범인체포?! 삼인방

일계급 특진!!?? (일계급 특진, 포상금,,, 그게 머시라꼬?!)

 

'광호야~ 너 아니잖아~'

100명의 죄인의 놓치더라도 1명의 억울한 죄인을 만들면 안된다,,, 법의 기본취지,,, 헌법??!!

그러나 요즘 격앙된 분위기는 1명의 범인을 잡기위해 10명쯤의 무고한 죄인을 만들어도

1명의 죄인을 필벌하기 위해 할수 없다는 분위기,,, 냉철한 이성을 찾아야,,,

 

 

 '물거품된 기념촬영' 물증없이 밀어붙인 경찰의 강압수사는 결국 아수라장으로 끝나고 말았다.

현실속 김길태 사건은 부디 이런 결과가 없기를 빌어봅니다.

피해자의 몸에서 김길태의 DNA가 발견 되었다고 들었는데,,,

DNA와 여중생의 사인과의 연관성등,,, 아직 범죄를 입증하기에는 많은 숙제가 남은듯,,

심증이 아닌 확실한 물증 및 범죄를 입증할만한 증거가 필요,,, 

 

 

 

  

 텐밧이 찾고 있는 '살인의추억' 영화속 맛집,,,

지금 소개하는 2곳이 나름 비슷한 분위기인듯,,,

혹시 덕포동 근처 좀더 비슷한곳 아는 분들,,,, 추천해 주세요.

  

 

 

영화 '살인의추억'속 고깃집씬 연상되는,

현실속 맛집 "덕***집"

 

연탄으로 구워냅니다. ^^ 

 

7천원, 1만원 메뉴중

1만원짜리 시켜봅니다.

 

돼지 곱창, 껍데기, 돼지꼬리고기 모듬으로 구성

 

푸짐한 양

 

 

 

 

 

 

 

 

 

 

 

   

 

 

 

 나이키,,, 아니 나이쓰

올드보이 '오.대.수' 오늘만 대충대충 수습하며 살자,,,

  

 

 '고기좀 드시면서 말씀하세요~' 

 

 '대한민국은 땅덩어리가 좆만하거덩,,,

그래서 대한민국 형사는 두발로 수사한다' 

  

 

 부산대학교 근처에 살았는데,,, 최루탄 냄세 참 많이 맡았습니다.

그리고 경찰진압부대(그당시는 직원기동대) 앞을 지나가는데

'개XX야 빨리 지나가라'라고 말하던 경찰진압부대원들,,,,

중학생 어린 마음에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 텐밧도 복무를 그쪽에서 했지만,,, 쯔쯔,,,

 

 

 

 '아저씨들,,, 죄없는 사람들 잡아다 족치는거 동네 아이들도 다 알아'

 

 

  

 

TV속 뉴우스에서는

부천경찰서 문기동 수사관의

데모 여대생에게 성고문을 하여 준강제추행죄가 적용 되었다는 소식이 나옵니다.

우리나라는 기소독점주의로 검사만이 기소를 할수 있는데

성고문을 당한 여대생이 검사에서 고소를 하였지만

불기소처분을 하여 고등법원을 통한 재정신청을 하여 결국 준강제추행죄로

억지로 기소된 사건으로,,, 지금의 현실과도 비교해 보면 재미있는 대목입니다... 

 

 

 

사상구에 있는 돼지꼬리집은 대부분 창이 굵은 이런 불판을 사용하는듯,,,

이점에서는 영화속 맛집과 확실한 공통점이,,, 

 

 덕포시장 입구에 위치한

"불****겹"

생삼겹 2인분 추가 주문합니다.(1인3,000원)

 

가격대비 두껍고,,, 고기질 좋아 씹는맛이 있습니다.

 

 

 

  

   

 

 

 

 

 

 

 

 

  

 

  

 

 

'서류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옛날에 여기서 자기가 했던 일들이 생각나서 진짜 오랜만에 와봤다,,,

그냥 뻔한 얼굴인데,,, 그냥 평범해요' 

 

 끝으로 사상경찰서 근처에 있어,,,

김길태가 사상경찰서에 이송되는 장면 몇장 찍어봅니다.

(더 많은 사진은 블러그에서,,,)

  

  

 

  

 

 

  

 

 

   

 

 

 정치인과,,

언론과,,

경찰의 공통점은,, ??!!

 

 

   

   

 

 

  

 

  

   

   

  

 

   

  

  

 

  

  

 

   

 

 

 

 

 

 

날리도 아닙니다

 

  

 

  

 

희미하게 보이는,,, 경찰이 새롭게 달라지겠습니다...

  

 

덕포시장

 

 

이번일로 덕포동에 일년중 가장 많은 외부인들이 온듯 합니다.

높은 분들도 많이들 오시구요,,,

일이 있을때만 오시지 말고,,, 평소때도 서민들 밥은 먹고 다니는지 좀 챙겨주세요~~~

 

텐밧이 덕포동 온지 6개월 정도 되었고 맛집 찾아 숨바꼭질을 하였지만

이번 사건을 보고 재계발 지역이 있었고 빈집들이 있었는지 알았습니다.

제가 몰랐던 것은 그런 부분들은 덕포동의 극히 일부분 아주 작은 부분이었기에,,,

아무튼 덕포동/덕포시장 인심좋고 가격 착하고 나름 맛집도 많은 곳입니다.

이번 일로 꺼려 하지 말고 영화속 맛집을 찾아,,, 덕포동 맛집 도전해 보세요.

 

(이상 글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된 맛집후기입니다.

각자의 생각이 다를수 있는 다양한 의견의 바다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런점 이해해 주시고 텐밧과 의견이 다른 분들도 있을수 있고 그런점 저도 존중합니다.)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스크랩 필요하신 분들은 텐밧의 블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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