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동] 통체로 내어오는 문어숙회 "연리지"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2010년 6월2일 오전6시~오후6시
투표하는날
'텐밧'도 이번에는 꼭~ 투표할 생각입니다
투표하는데 왔다갔다 1시간이면 충분
1시간이 역사와 미래를 바꿀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투표합시다!!!!
^^
[부평동] 통체로 내어오는 문어숙회
"연리지"
오늘은 문어가 막~막~ 땡깁니다
문어 음식이라고 하면,,
대부분 문어숙회를 떠올립니다
문어숙회는
문어를 아주 엷게, 슬라이스로 썰어내어
씹는 맛이 덜한 단점이 있습니다
낙지, 오징어, 문어는 모름직이 씹는게 맛인데,,, ㅎ
신선한 통문어를 삶아내어
굵직하고 두툼하게 내어주는
부평시장
카페같은 분위기
"연리지" (으)로
맛집여행합니다~
부평시장내
이화양곱창, 대어횟집, 돈값, 돌하루방(과)
같은 골목에 위치합니다
개인적으로
꼬막 좋아하는데,,,
다음에는 꼬막으로 맛집여행~
"연리지"
각각의, 서로 다른 뿌리에서 나온
나무의 가지가
서로 만나 붙어서, 결국 하나의 가지가 되는,,
각각의 가정에서 태어나
성인으로 성장하고 하나의 가정을 꾸리는
금술좋은 부부를 흔히 비유하곤 하지요 ㅎ
테이블 4~5개 있는
아담하고 카페같은 분위기
3~4명쯤, 앉을수 있는
아담한 다찌도 있습니다
3명이서
문어中 25,000원 시켜봅니다
요즘 문어가 통~ 잡히질 않아
문어 가격이 상당히 오르고,,
구입자체도 힘든어
고민이 많아고,,,
당일은 다행히
좋은 문어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
포스팅중 자세히 보니
'안동소주'도 있었군용 ^^;;
맛볼수 있었는데,,, 아쉽네용 ㅠㅠ
다음에 꼬막이랑 안동소주랑 ㅎ
기본으로 나오는 친구들,,
짭조롬한 꼬막,,, ^^
쫀득하니 맛나네용 ㅎ
시원한 보리차 내어줍니다
시원한 보리차가 좋아
여자 손님들은
보리차만 3~4통씩 마시고 간다는,,, ㅎ
'문어' 찍어먹는 초장
등장하시고
드디어
'문어'님 등장 ㅎㅎ
통체로 내어오는 '문어'
마치 UFO를 보는듯 하고
쭈꾸미를 5~6배 확대한듯,,,
'문어' 뒤집어 보니
활짝~ 만개한 꽃처럼,,,
토실토실하니
눈으로만 보아도
씹는 맛이 상당할듯 ㅎ
'문어'를 통체로 내어와
손님 앞에서
굵직하고 두툼하게
잘라줍니다
쓱싹~쓱싹~1
쓱싹~쓱싹~2
쓱싹~쓱싹~3
'문어'다리 차~암~ 실하고
먹음직스럽네용 ㅎ
먹기좋게
'문어' 한마리,, 해체 끝~
두툼하게 잘라내니
보기도 좋고 씹는맛이 기대기대,,
굵직한 '문어'다리
초장에 찍어,,
토실한 '문어'다리
참기름에 찍어,,
입속으로 쏙~ 빨려 들어갑니다 ㅎ
좋은 음식에,,
술한잔은 필수,,,
테이블 바닥이
도톨도톨하니,,, 휴대폰 뒤면 질감과 교집합?! ㅎ
중간중간
요런것도 내어줍니다 ㅎ
50~60년대 카메라,, 요런거도 있어,,,
맛거리 좋고
볼거리도 있습니다 ^^
사장님 기타도 치시는듯,,,
잘생긴 사장님께
기타 한소절 부탁합니다 ㅎ
젊은사장님 나름?! 잘생기다보니
여자들끼리 오는 손님이 많다고 합니다 ^^;;
다음번 부평동 "연리지" 꼬막으로 맛집여행할때는
'텐밧'에게 '연리지'가 되어줄
좋은 인연 만나기 기원하며
[부평동] 통체로 내어오는 문어숙회 "연리지" 편 마무리 합니다 ^^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