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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포]오돌뼈주먹밥 그리고 두툼한 농장직송 생삼겹 "우성"

오렌지쥬스10밧 2010. 5. 25. 17:28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2010년 6월2일 오전6시~오후6시

투표하는날

'텐밧'도 이번에는 꼭~ 투표할 생각입니다

투표하는데 왔다갔다 1시간이면 충분

1시간이 역사와 미래를 바꿀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투표합시다!!!!

^^ 

 

 

 [덕포] 오돌뼈주먹밥 그리고 두툼한 농장직송 생삼겹

 

"우성"

  

 

 

 

 

덕포지하철 1번출구에서

삼락공원으로 가는중

환~하니,,,

새로이 개업한 곳,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이쁜님이 써빙 하시네용 ㅎㅎ

눈으로 스캔만 하고,, 몇번 지나치다

맛있는 음식 맛보고

이쁜님도 보러

덕포시장 입구 위치한 

농장직송 생고기전문점

"우성" 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초팔일 황금연휴

두번째날 야구보러 사직으로,,,

 

사진상으로,, 그때까진 좋았음 ^^;;

일찍이 사직 도착해,

산책 즐길땐 보슬보슬했던 비가,,

으으윽~ 경기시작전 1시간 전부터

주루룩~~~ ㅠㅠ

결국

롯데:삼성 토요일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

된장~ ㅠㅠ,,, 꿀꿀한 기분에~

전에 점~ 찍어 놓은

덕포시장입구

"우성"으로 고고씽~

 

덕포지하철1번출구 나와

10~20m쯤 편의점 못가 우측으로

우측으로 들어와 덕포시장입구 쪽으로

20~30m 내려가면 우측

'우성' 간판이 밝고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

 

[덕포시장입구] 다소 질기지만 ^^;; 매콤한 맛갈비 "골통 불곱창&칼삼겹"

맞은편 위치

http://blog.daum.net/orangejuice10bat/8448738

 

 

 

 

 

 

 

 

실내는 요런 분위기

 

원통테이블 6~7개

의자가 덕포시장과는

다소 언버런스 분위기 ㅎㅎ

 

기본으로,

 

 

  

가게 밖으로

비바람 엄청,,, ㅠㅠ

그래도 '텐밧'은 이런날

술 한잔 더욱 땡깁니다 ^^

 

생고기전문 임에도

도토리묵, 손두부, 칼국수, 손수제비

맛볼수 있습니다

 

옆테이블에서

큼직한 대아같은 냄비에

무엇을?! 드시기에

나올때 물어보니

손수제비 2인분이라고,,, ^^;;

완전 푸짐하게 보였네용 ㅎ 다음에 꼬옥~ 맛봐야,,

 

생고기전문이지만

생소한 메뉴 '오돌뼈 8천원+셀프 주먹밥2천원'

총 1만원의 '오돌뼈주먹밥' 시켜봅니다

 

어머니와 딸이 하는 곳이라

주문이 밀리면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

당일은 손님 3~4테이블이 있어

약 30쯤 기다리니

오돌뼈 나와주십니다 ^^

 

8천원 가격대비,,, 푸짐합니다

 

 

오돌뼈주먹밥, 재료될

김과 깨 뿌린 공기밥,, 한그득 등장

 

푸짐하게 내어줍니다

 

 

오돌뼈와

밥과

김과

깨의 만남

  

 

일단 숟가락으로

버무러줍니다

 

 

 

그리고 2차로

위생장갑낀 손으로 오물조물,,,

 

정성스럽게?! 이쁘게?!

주먹밥 만듭니다 ^^

 

드디어 오돌뼈주먹밥 완성 ^^

 

울퉁불퉁 못생겼지만,,,

달달하면서 매콤한 오돌뼈 양념에

밥과 오돌뼈가 만나

완성된 오돌뼈주먹밥 ^^

 

오돌도돌한 오돌뼈와

찰진 쌀의 식감,

이중의 식감을 느낄수,,

매콤한 오돌뼈 양념과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 나는

흰쌀이 만나 매콤하면서 단맛,

이중이 맛을 맛볼수,,

 

오돌뼈주먹밥 만들고도

요렇게 남았네용 ㅎ

결국 공기밥(2천원) 한그릇더 추가 ㅎ

 

오돌뼈 그리고 두부,김치가 만나

'텐밧'의 입속으로,,,

 

 

또~또~ 오돌뼈주먹밥 만들어야 되는데,,,

 

한번은 오돌뼈주먹밥 만들어 봤지만,,,

험상궂은 아자씨 둘이서 쇠주한잔 먹는데

닭살스럽게 두번은 도저히 ㅎㅎ 쿨~하게 패쓰~~~ ㅎㅎㅎ

그냥 숟가락으로 알알이 넣습니다 ^^

 

옆테이블 생고기 구워 먹는데,,,

완전 맛나게 보입니다 ㅎ

원래 넘의 살이 맛나고

넘의 떡이 크게 보이는 법이지용 ^^

생삼겹 주문하니

특이하게 벽돌을 바쳐줍니다

 

원래 기본3인분주(주문) 원칙이나

맛나게 보이는 생삼겹

사진찍고 싶다공 ㅎ 1인분만 부탁합니다 ^^;;

참고로 (우리처럼)타메뉴 먹은후

생고기 맛보고 싶을땐

2인분까지는 주문이 된다고,,

1인분 6천원에 숯불까지 내어주면

남는게 없다고,,, 

 

 

 

센스있게,,, 참숯도 몇개 올려

 

고맙게, 1인분만 내어줍니다 ^^

쌩유~1

이쁜님 상냥하고 친절합니다 ㅎ

쌩유~2

 

다소곳하게 눕혀서

 

 

 

지글지글~1 

 

지글지글~2

 

두툼하니 씹는맛 좋을듯,

 

손님 없을땐

이쁜님이 직접

이쁘게 구워 이쁘게 잘라준다공 ㅎㅎ

앞으로 손님 없을때만 가야될듯 ^^;;

 

 

 

기름이 떨어져 불쑈도 가끔씩 ㅎ

1인분 구워먹기엔

화력이 엄청 세고

남은 숯의 화력이 다소 아까운듯,, 

 

 

 

 

 

대보름도 아닌데

생삼겹(살)들 모여,,, 둥근 원을 그리며 강강술래 ㅎ

 

 

두툼하니 식감이

눈으로도 느껴지는듯

 

 

 

 

 

의자 이쁘긴 한데

덩치 좀 있는 분들은 조심하이소~ ㅎ

 

오돌뼈 8천원

(주먹밥용)공기밥 2개 4천원

소주1병 3천원

생삼겹살 1인분 6천원

total 21,000원

 

친절하고 상냥한 이쁜님도 보고

오돌뼈주먹밥에 생삼겹(살)까지

맛나게 맛본 '텐밧'의

덕포동 "우성" 맛집여행이었습니다~ 

^^

 

2차로 2% 부족해 아쉬움이 남았던

남포동 "일본요리사의 가게"로 고고씽~

 

[남포동] 부산속 일본의 느낌 생소한 진짜 일식 "일본인요리사의 가게"

http://blog.daum.net/orangejuice10bat/8448806

 

 

 

 

2차 맛집여행도 기대해주세요~

조만간 포스팅,,, coming soon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