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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시장] 4천원의 녹두빈대떡,6천원의 김치찌개 "세명빈대떡"

오렌지쥬스10밧 2010. 4. 23. 00:31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기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충무동시장] 4천원의 녹두빈대떡, 6천원의 김치찌개

"세명원조(녹두)빈대떡"

 

 

 

 

 

충무동시장내 서민스러운 식당이 있습니다.

해물파전 3천원,

녹두빈대떡 4천원,

고갈비구이 4천원,

김치찌개 6천원,

 

가격 착하고 식단도 다양합니다.

 

나이 있는 어르신들도 있고,

서로 몇천원씩 돈 모아 술한잔 하는 20대 친구들도,

등산을 끝내고 뒤풀이 하는 3040도 있습니다.

힘든 일을 끝내고 식사 한끼에 술한잔으로 목 축이는 노동자 있고,

사무실서 일 마치고 간단히 한잔 하는 세일즈맨도 있고,

몇차를 돌고 마지막 코스로 오는 대학생들도 있습니다.

 

다양한 나이에 다양한 신분이라도

그곳에서는 같은 가격 같은 맛으로 평등한듯 합니다.

 

남녀노소와 다양함이 공존하는

시장통(식당) 풍경속 "세명빈대떡" 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전체적으로 저렴해

다양한 음식을 맛볼수 있을듯,,,

 

 

 

3장의 사진으로 식당 사이즈랑 분위기 느낄수 있겠죠?! ㅎ

 

 

기본으로 내어주는 친구들,,, 

 

녹두빈대떡 4천원 

 

 

 

6천원의 김치찌개도 맛봅니다.

 

 

가격대비 (김치)찌개속 고기 실합니다.

 

 

 

현실속 시름을

잠시라도 덜어주는 삶의 아스피린 한잔,, 짠~~~ 

 

 

 

 

일하는 아주머니 그리고 사장님 친절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무리한 부탁일지 모르지만 재탕 부탁해 봅니다.

정으로 다시금 내어주는 시장통 인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