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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동] 체인점이 아닌 60년대식 부대찌개를 맛보고 싶다면 "돈값"

오렌지쥬스10밧 2010. 4. 21. 04:50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기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부평동] 허영만 만화 '식객' 따라잡기 돈값하는 부대찌개/

체인점이 아닌 6.25전쟁후 60년대식 부대찌개를 맛보고 싶다면

"돈값"

 

 

요즘 허영만의 만화 '식객'을 자주 봅니다.

6화 부대찌개 편을 보던중

 

 

 

 

 

 

 

 

 

 

6.25전쟁후 미군이 주둔하며,,, 배고픈 백성들이,,, 힘들게 살때,,,

우리들의 할머님들이,,,

지금 우리들의 맛 추구가 아닌,,,

살기위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미군부대에서 남은 잔반으로 끓여내었던 1950~70년대 부대찌개의 그맛?!

현실적으로 그때의 맛을 느끼고 맛볼수 없겠지만,,,

그래도 가능한 그때의 맛에,,, 가깝게 느낄수 있는곳이 없을까?!

일단 음식에 '영혼'이 없는(망구 텐밧의 생각임 ^^;;) 체인점 부대찌개는 패스~하고

종전에 맛집여행한 부평동 "송지부대찌개"도 먹어봤으니 패스~

,,,,,,

생각중 누구에게 소개하여도 욕듣지 않을 저렴하고 맛있는 갈비집 "돈값"

( http://blog.daum.net/orangejuice10bat/8448771 )

에서 부대찌개 메뉴가 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전화로 문의하니 다행히도 맛볼수 있다고 합니다.

허영만 만화 식객 부대찌개 편을 보다 부대찌개가 급~ 땡겨

"돈값" 으로 맛집여행합니다.

(이하 내용은 총5명의 인원이 맛집여행했던 내용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갓김치 특히 좋습니다.

 

 

 

 

고기집에서 부대찌개라?!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

'식객' 만화속 상황과 같이,,, 오뎅식당에서 부대찌개 ㅎㅎ 

고기집 "돈값"에서의 부대찌개?!

일단 비주얼상으로,,,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부대찌개속 고기는 하이포크의 질 좋은 생삼겹으로,,,,

 

부대찌개속 햄은 미제소세지와 콩으로,,, 

 

 

총7가지의 소세지와 생삼겹, 콩, 만두

그리고 김치와 각종 채소로,,, 

 

 

부대찌개 2만원

 

 

 

 

 

 

 

 

"돈값" 부대찌개에 대한

'텐밧'의 평가는 식객 만화속에서,,, 

 

 

 

 

 

 

 

생삼겹살도 맛봅니다

 

 

 

 

 

 

 

 

 

이쁜님이 싸주니 맛이 두배입니다.^^

님 좋아해도 될까요?! ㅎㅎ

 

 

 

 

 

 

갈비도 맛봅니다. 

 

 

 

 

 

 

 

 

 

 

 

 

 

 

 

 

 

마지막으로,,,

"돈값"만의 필살기 ㅎㅎ

공짜로 즐기는 '지글지글된장밥'

 

 

남은 고기와 각종 채소를 넣고,,,

 

 

 

계란후라이, 김(부스러기), 공기밥 친절하게 내어줍니다.

 

 

 

 

                                               

 

 

 

고기 굵기가 있다보니

화력 좋은 불에 초벌로,,,

 

 

 

  

 

 

 

 

 

 

맛난 여행후,,, 언제나 찾아오는 비용 지불의 시간이 ^^;; ㅎㅎ

고마운 분들이 늦은 시간에 와주셔서,,, 텐밧이 솔선수범합니다 ^^

비용지출이 다소 있었지만,,, 맛나게 만족하였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중간계산을 했더니 추가비용이 발생 ㅠㅠ

먹고또먹고 ㅎㅎㅎ

오늘 오바 좀,,, 했습니다용 ^^;;

함깨했던 분들이 기억하시게,,, 역사에 이렇게 남깁니다 ㅎㅎ

 

많이 먹어,,, 추가 비용은 서비스 한다는거 한사코 계산을 하니,,,

요런걸 억지로 주시네용 ㅎㅎㅎ ^^;;

텐밧은 필요없는뎅 ㅎㅎㅎ

몇몇분들 "돈값" 후기 올리셨던데

그분들께(선착순2분) 드릴께용 ^^;;

후기 올리신 분들중 이 쿠폰 필요하신분들 쪽지 주세요~ 

 

 

'텐밧'이 맛집여행 한것도

2007년부터~ 지금까지,,,

거의 3년동안,,, 약200곳을 여행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때도 있습니다.

언제까지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이 계속 될지 모르겠지만

맛집여행 하는 동안은 가능한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고 행복을 줄수있는 곳을 소개할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