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Busan맛집

[개금] 건강에 좋고 청결한 음식을 찾아, 소고기 양지수육 "어진한우"

오렌지쥬스10밧 2010. 3. 25. 06:26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기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개금(구대한주택공사근처)] 건강에 좋고 청결한 음식을 찾아 "어진한우"

 

 

텐밧은 화려한?! 씽글이라 외식을 자주합니다.

아무리 가격 착하고 맛있고해도,,, 집밥만큼 못한듯 합니다.

그래서 인지 요즘 급~장트러블이 종종 ㅠㅜ

한절기 좋지않는 재료와 청결하지 못한 환경과 조리과정에서의

음식들로 인해 건강상 문제를 종종 이르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청결하고 정성스러운 밥상이 생각나

개금 (구)대한주택공사근처 위치한 "어진한우" 로 맛집여행합니다.

 

위치 설명이 좀 애매합니다.

일단 같이 가실까요 ^^

개금지하철 2번출구로 나옵니다. 

 

사진에서 처럼 쪽갈비 가게쪽으로 내려갑니다.

 

육교가 나오고,,,계속 gogo

 

 

맞은편 신기하게 sk주유소 2곳이 나란히 있습니다.

그럼 거의 도착,,, 

 

sk주유소 맞은편 2층

"어진한우"

 

 

 

 고객은 왕이십니다.

옛날, 임금님께 올릴 음식을 만들던 그정성으로,

좋은 재료로 기쁘게 만든 음식을

"어진한우"를 찾는 고객께 왕처럼 바칩니다.

 

가게입구 문구에서 음식에 대한 정성과

손님에 대한 진심어린 자세가 느껴집니다.

그런 마음에 기초하여 참 친절하고 겸손합니다.

 

지금 당장 손님좀 있고 장사좀 된다고 "올테면 오고 갈테면 가라"식으로

배부르게 장사하는 분들??!! 위에 문구를 좀 보셔야 될듯,,,

혹 그런곳 아는 분들 댓글로 공유해용,,,그런곳은 참고해서 피하는 쪽으로 ㅎㅎ

 

 

전체적으로 넓고 깔끔하고 청결한 분위기,,

테이블은

일반적으로 앉을수 있는 테이블,

강호동의 무릎팍도사 set처럼 다리를 넣을수 있는 테이블,

프라이버쉬가 존중되는 개인룸,

 

 

 

개인룸 3개

단체일때,, 중간 미닫지문 열어 하나의 롬으로 변신 ^^;;

속딱하게 가족모임 및 조용히 일행만의 공간을 원하는 분들은 좋을듯,,, 

 

 

 

 

'텐밧'은 창가쪽 자리를 잡습니다.

비오는날 비오는 풍경을 감상하며

정성어린 음식을 맛보는것도 좋을듯,,,

 

품질좋은 한우와 재료를

깨끗히 정수된 물로

정성스럽고 청결하게,,, 

 

 

 

황제 코스요리는 아직,,,

조만간 맛볼수 있다고 합니다.

(어른들 잔치나 가족행사 특별한날 좋을듯)

 

상세한 문의는 아래 전화로,,, 

 

 

 

소고기 양지수육 시켜봅니다.

 

 

한우뼈로 우려낸 육수가 자작하니

양지수육 때깔도 좋습니다.

 

 

양지수육에 오돌오돌한 스지까지,,,

 

 

수육의 질감을 유지하기 위해

잔잔하게 보온을 유지해줍니다.

 

 

 

스지 쫀득하고,,,

한우1등급의 양지살은

마치 (상급의)고래고기를 씹는듯 식감이 좋습니다.

 

음식과 명함의 조화가 이뻐 명함샷 자주 찍어봅니다.

업체알림 보담 이쁜 음식샷이 마음에 들어,,,

 

보온 유지을 위한 육수라

그냥 맑은 육수맛입니다.

 

 

 

 

한우소고기국밥도 시켜봅니다.

 

 

 

"어진한우" 한우소고기국밥의 특징은

다양하고 정성어린 반찬 ^^;;

 

 

 

 

입맛에 따라 간을,,,

 

 

 

 

 

떡갈비도 한입,,,

 

 

상추랑 함께 내어옵니다.

석쇠에 굽지 않고 철판에 내어오니

고기육즙에 의해 떡갈비가 너무 촉촉한 감이 있습니다.

 

 

주인장께 담양식 오리지널->제사때 올리는 쇠고기 산적같은 떡갈비를

한번 해보시라 추천도 합니다.

가격을 좀더 올리더라도 초벌로 구워낸 쇠고기 산적같은 담양식 떡갈비를

다시 숯불에 재벌로 살짝 구어먹을수 있게 내어온다면

"어진한우"의 대박메뉴가 되고,,,

떡갈비 하나로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맛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님 텐밧이 하나 차릴까용?! ㅎㅎㅎ(농담입니다 ^^;;) 

 

 

 

 

 

"어진한우"에서는 무료 Wi-Fi/무선인터넷도 됩니다

실시간 맛집검색하고 댓글도 달고 ^^

 

 

 






 

 





찔레꽃 - 장사익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아! 노래하며 울었지
아! 찔레꽃처럼 울었지
찔레꽃처럼 춤췄지
찔레꽃처럼 노래했지

당신은 찔레꽃
찔레꽃처럼 울었지
당신은 찔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