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추억을 안주삼아 남포동 포장마차 거리 "40번"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기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남포동] 추억을 안주삼아 남포동 포장마차 거리 "40번"
추억을 안주삼아 한잔하고 싶어,,, 남포동 포장마차 거리
"40번" 으로 맛집여행합니다.
다들 포장마차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을듯 싶습니다.
'텐밧'에게도 추억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방학동안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
용돈이 아닌 내가 처음으로 번 알바비로,,,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한잔했던 그때,,, ㅎ
그때의 돈 3~5만원이 어떻게나 크게 보이고
그 돈으로 마시던 술한잔이 얼마나 맛나게 느껴지던지 ㅎㅎ
,,,, 지금은 그때의 돈과 맛보다 10배 이상이더라도
그때의 기분을 느낄수 없어 아쉽습니다.
옆에 앉은 나이 지긋한 어른들 사이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추운 겨울 엉덩이를 따뜻하게 해주는 연탄(불)?! 들어간 신기한 의자에 앉아,,,
19살 어린놈이 맛나게 술한잔 하던 그때의 추억,,, ^^;;
포장마차는 쌀쌀한 계절이 재철인듯 합니다.
여름이 오기전에 여러분들도 아련한 추억 안주삼아
남포동 포장마차 거리로 추억/맛집여행하세요~~
기내 물수건인양 ㅎ 상당히 큽니다 ^^
익숙한 풍경이죠 ^^
과일 기본으로 줍니다.
맥주 완전 시원합니다.
영원까지 시원해 지는듯,,,
그 비밀은 아래아래 사진에,,,
냉장고에 보관함보다
드라이아이스(통속) 얼음물에 보관하니
시원함이 배가,,,
부평동에는 아직도 이런 골목이 있습니다 ^^
영화 '친구'속 골목이 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