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Korea tour

충북 영동 포도축제(오전편) - 노무현을 만나다.

오렌지쥬스10밧 2008. 9. 1. 13:40

영동 포도축제
08년 8월22(금)~26일(화)


얼마전
강호동의 "1박2일" 1주년 여행지로 유명한 충청북도 영동 ^^
포도축제 다녀왔습니다.

충청북도 최남단,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영동군은 천혜의 청정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으로 과수 농업의 최적의 기호 조건을
가추고 있어 영동을 감히 과일의 성지라고 일컫고 있다고 합니다.
영동은 전국 최대면적을 자랑하는 포도 주산지로 전국포도생산량의 12.4%, 충청북도의 76.5%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동 포도축제는 포도따기 체험, 와인만들기, 포도밟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로 준비되었고 영동의 난계국악축제도 함께 열러 많은 볼거리*먹거리*체험으로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동 포도축제를 방문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우연히 가까이서 볼수 있는 행운이 ㅎㅎ


자~ 그럼
사진을 통해
즐거웠던 그때의 기억들을 되새기며
영동 포도축제로 떠나볼까요 ^



부산 구포역에서
아침 8시10분 경부선 기차를 타고 영동으로 gogo~ 

 

 

 

 저 말고도
영동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

 

 

3시간후 오전 11시
충북 영동역 도착 ^^ 

 

 

 

 영동역에서
버스로 약10분 거리
와인코리아
와인코리아는 영동에서 출하되는 포도로
영동산 포도와인을 생각하는 공장으로
포도재배에서 와인제조*숙성까지,,,
와인코리아로 가는 셔틀버스는 30분(매시 15분,45분) 간격으로
영동역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버스에서는
영동 포도축제 자원봉사 가이드께서
포도축제에 대해 설명해 주네요 ^^

 

 

 

 

와인 생산라인
축제 기간엔 가동하지 않아 실제로 생산 과정은 볼수 없었습니다.

 

 

 2층 행사장 및 와인 갤러리  

 

 

와인 갤러리
각종 와인이 연대별 종류별 전시되어 있습니다.

  

 

 

 

 

 

 

각종 와인 판매도 합니다.

 

 

 

 

 

 

 

 포도따기 체험
포도밭 입구에서 한박스당 5천원을 지불하면
2키로의 포도를 직접 따서 가져갈수 있습니다.
참고로 포도는 (한)송이에 알이 많이 찬 것보다 적당히 찬 것이 당도가 좋고
맛나다고 합니다.

 

 

 

 

 

 

 

 포도를 다 따고
다시 입구로 나와 키로를 잽니다
2키로가 덜 나오면 더 채워주고 (많이)더 나오면 뺍니다
대충 초가 되는것은 그냥 주네요 ㅎㅎ ^^.

 

 

앗~~~~
뒤태가 어디서 많이 본듯한 ㅎㅎ

 

 

 영동 포도축제를 보고 배워
봉하마을에도 접목 시키지 않을까?! ^^
참~ 무엇이든 노력하고 배우고 연구하는 분인듯 합니다. 

 

 

 

 포도축제 관계자가
영동포도 드셔보았냐고 질문하니
"청와대에 있으면 전국에서 가장 좋은 특산물만 먹는데
대통령 시절 맛있게 즐겨 드셨다고 하네요" ^^    

 

 

 

 와인코리아(내) 뜰 잔디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도 열립니다.